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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돌려준대서 말소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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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3-05-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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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집주인이 돈이 없다며
대출 받아서 보증금 돌려줄테니
임차권 등기 말소시켜 달라고 해서
대항력마저 잃어버린 케이스
집주인은 최근 법원에서 파산면책까지 받아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완전 없어짐
대부분의 피해자는 신혼부부라고..
이쯤되면 전세사기 케이스 스터디 책자 만들어서
전국민에게 뿌려야할 상황
그래도 전세가 좋다는 댓글 이 글에도 달릴 걸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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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통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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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시는분들 이제는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처음에는 안타까운 사연이다 싶더니, 요즘에 당하는 유형을 보면 ... 어케 사람이 저렇게 멍청하나 싶네요. . . 어. 참고로 90년 초에 저두 새빌라 들어갔다 10년을 고생했습니다만..ㅠㅠ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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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험이 많지 않은 시기에는 누구나 당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여기 게시판에도 비슷한 사례 문의하는 글 올라왔었는데 다른 집주인들 많이들 그렇게 한다고 답변하는 댓글 보고 깜놀했는데..
문제는 이렇게 사기피해가 다양하게 생기는 제도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사회전체가 찾아야할 거 같습니다 더 이상 아파트로 돈 버는 데 눈이 멀어 그냥 둬서는 안 될 듯요 |
아랄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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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험과는 무관하죠.. 누구나라기보다는 집주인 믿은 당사자만 당할 수 있는 케이스죠.. 본인들도 알고 있었겠죠.. 에이 설마 사기 치겠어? 집주인 믿다 나락간거죠.. 나가면 대항력 바로 잃는다는건 그냥 인터넷 치면 나오는거고... 부동산가도 절대 해주면 안된다고 하는데... 저건 본인이 책임져야죠.. |
ay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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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ifind 사회경험이 없다고 합리화하면 안됩니다. 엄연히 '돈'이 걸린 협상의 단계입니다.
최소한 미성년자라면 정상 참작이라도 하겠건만 성인이라면 꼭 여기가 아니라도 다른 곳에서라도 사기를 당하거나 업무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큽니다.
단 돈도 아니고 자신에 있어 어쩌면 가장 큰 규모의 금액을 다루는 사안에서 너무 안일했던 것 아닌가 자기반성이 필요합니다. (최초로 발생한 신종수법도 아니고 부포에서 누누히 강조하고 경고하는 내용 중 하나 아닙니까) |
부자가된다면
mosc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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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소리를 당당하게 하면
상대방이 당황할 수도 있더군요. 어? 내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그러다 시간에 쫒기면 실수를 저지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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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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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치는 사람의 전형적인 태도 중 하나입니다만 보통은 안당하죠.
요즘은 쉽게 검색도 가능하고 지인이나 인터넷 사이트만 한다리 걸쳐도 쉽게 방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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