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집 가격은 인터넷으로 보는거 아니에요. 65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1파워링크등록안내
전지현이 이번에 샀다는 서울숲 아크로 펜트하우스나 BTS 가 샀다는 나인원 한남 같은데 시세는 인터넷이나 유튜브, 또는 신문기사로만 보셔도 충분합니다.
어차피 99.9프로의 사람과는 관련이 없는 거라 그냥 가십 거리거든요.
근데 진짜로 내가 live할 집을 buy 하고 싶은거면 그런식으로 보면 안돼요.
최소한 실거래가 찍히는거라도 지켜봐야 하고.
제대로 알려면 그 동네 부동산 한군데라도 들러서 물어봐야합니다.
그래야 얼마전 거래될 뻔 했는데 주인이 거뒀다거나..
혹은 2개월 전까진 얼마에 거래됐는데 지금은 아무도 그가격엔 안보러 온다거나 등등의 실제 가격 정보가 나와요.
기사나 유튜브로 시세 보지 말구요.
지금 제가 아는 몇몇 부동산과 실제로 주말 임장 중인 지인들 정보보면... 지금 분위기는 올초의 폭락 분위기가 아니에요.
쓸만한 지역들은 매수자 쪽으로 쏠렸던 무게추가 서서히 매도자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막상가보면 지역별 인기단지들은 매수하면서 실입주 가능한 매물은 몇개 되지도 않아요.
거짓말이면 주말에 지금 시장 바로미터인 둔촌주공 부동산 한번 가보세요.
이미 전용 84 조합원꺼 17억 실거래가 찍혔어요.(사연은 약간 있더라구요.)
상승이든 하락이든 기대하고 예측하고 그럴 필요도 없어요.
그냥 몇달만 실제로 가보면서 지켜보기만 해도 됩니다.
그리고 지금 사라는 소리 절대 아님.
저는 지금부터 24년까진 변동 크지 않을것 같으니 찬찬히 사도 괜찮단 입장입니다.
다만 올초가 앞으로 3년 정도는 가장 좋았던 매수시점으로 남게될 확율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이미 빚내서 마니 샀으니 더 사란 댓글 좀 그만요.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65
kdfsd
7
4
|
뉴스는 지금도 넘쳐나고 30% 폭락도 올초에 현실화됐었는데요? 제집은 팔려고 내놓은것도 없고... 정말 사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정도 팁은 주고 싶어서요. |
[* 비회원 *]
1
8
|
와 이런댓글에 추천수보소 뽐에 얼마나 밑바닥 피해의식 있는 애들이 많다는걸 반증해주는 추천수 하기사 월세만 구하러 다니니 머리에 저런 조언이 들어오겠나? ㅎ |
본레드
0
2
|
보통의 사람들은 남잘되는 꼴을 못봅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항상 돈벌수 있다. 이건 해야된다는 사람들은 거릅니다 그런 사람들은 주식이나 다단계 하는 친구들 또는 정말 사기꾼들이라..
그런데 부동산도 그러네요 좋은거 알겠고 본인이 이득봤으면 되고 좋으면 친척까지 해주면 되는데.. 이건 기독교 신자마냥 매일 사야된다 사야 성공한다고 하니.. 그렇게 잘알고 공부많이 했으면 (전자)책을 내시는게 더 이득일텐데 왜 다들 커뮤니티에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
스노우픽
0
0
|
간절함이 다를수도 있고... 아직은 배워가는 단계일수도 있고.... 조금 더 지역 좁혀가는 단계일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이사갈 생각이 들면 우선 지도 펴 놓고 동네 선정하고, 그동네 카페나 부동산 카페에서 그지역 추천 단지 듣고 난 다음에 그다음에 임장/부동산 방문합니다. 그런다고 항상 생각대로 되는건 아니지만요.... (이전 이사시에는 옆단지 구축 대형 들어가려고 했었는데, 신축 뷰 좋은 집이 그날 나왔다고 해서...갔다가 와이프가 바로 가계약금 걸어버렸죠....) |
unknowngoodnews |
50
4
사스코뷔 |
20
0
사스코뷔 |
11
0
사스코뷔 |
11
0
[* 비회원 *] |
8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