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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특례보금자리 금리 4%대 받고 집 샀네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냥 버티며 사는게 맞는건지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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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신혼 시작합니다..
집값이 내려가네 올라가네 말도 탈도 많은 중에...
결국은 고민고민 하다 서울 끝자락 20평대 구축 아파트 매매 했습니다.
금리가 4%대에 원리금상환을 하려니 한사람 급여가 거의 다 들어가네요.
주변 개발을 하네, 뭐가 새로 생기네 하는데 솔찍히 그래서 오를찌 내릴찌는 모르겠고..
4%대 원리금을 버티며 돈을 모아야 하는데... 계속 고민이 되네요.
보통 다들 30년을 한집에 원리금 갚으며 살진 않죠?
이사 한번씩 하면서 원리금 상환하고 대출 다시 받고 이렇게 사는게 맞지요..?
예전처럼 뭐 서울 안에선 최대 40% 대출만 나온다거나 이러면 이사는 못가는거고,
이사 타이밍에 70% 대출 다시 나와야 가능한거고 아니면 30년 다 갚으며 사는게 맞는 계산인가 싶네요
결혼하며 결혼한 선배님들 존경하고
집사며 집사신 선배님들 존경하고
애 낳으면 애 낳은 선배님들 존경하며 살고 있는 중이네요.
존경할 선배님들이 아직 많습니다.
선배님들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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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이와돌식이
운~영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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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거주는 상관없어요. 지금 영끌이니 난리인것도 갭투기지 실거주는 편안합니다. 금리가 오르면 담보대출만 오르는게 아니라 전세자금 대출 금리는 더 올라요. 오른 금리는 어떤 주거 형태든 다 부담하는거에요. 근데 내집은 보증금에 대한 불안도 없고 최소 물가 상승률 이상은 오르니. 원금은 저축한다 생각하고 이자만 주거비용으로 생각하고 주거 안정성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안해지실꺼에요. |
인생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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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없어요.
버티면서 난 집이 있으니 행복해 하면 잘한거고.. 쪼들리면서 살면서 난 왜 이렇게 거지같이 사는거지.. 불행해하면 잘못한거겠지요. 결국 마음가짐에 달렸습니다. 중요한건 결정 했으면 집 값이 오르든 말든 그때 그때 상황에 일일이 반응하지 말고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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