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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중도해지 요청을 받았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10
슬며시 2023-05-27 10:25   조회 : 1864

신축아파트에 전세로 들어와서 산지 10개월 남짓 되어 갑니다.

근데 며칠전 집주인한테 문자로 연락이 와서는

집을 내놨는데, 당장 입주를 원하는 매수자가 있더라면서

요즘 전세가가 많이 낮아졌으니 

이사가 가능한지 생각 좀 해보고 답을 달라고 묻더군요.

 

비슷한 평수로 전세가가 1억 가량 떨어지긴 했습니다.

 

근데 제가 이사 들어오면서 이사비 복비해서 3백이 들었고

10개월만에 나가면서 저 비용이 또 들테고

인터넷 /티비 이전설치 등등 짜잘한 비용, 이사하고 하려면

불가피하게 회사 휴가도 써야 하고 한데..

 

1억이 떨어졌어도 은행 이자로 4백 남짓일텐데

이걸 받아 들여야 하나 싶거든요.

 

예기치않게 이사가는거라 비용도 준비 해놓은것도 없는 상황인데..

 

이럴 경우 제가 임대인에게 이사비, 복비를 요구하는게 맞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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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맨 다른의견 0 추천 3

네 이사비 복비 받고 나가시면 되요

오히려 땡큐한 상황이죠

이런경우 많은데 그때마다 버티는 세입자들은 꼭 손해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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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이꼬잇1 다른의견 0 추천 1
충분히 요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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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구 다른의견 0 추천 0
번거롭기는 하시겠지만 나가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이사비 복비 얘기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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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팔길이는두뼘 다른의견 0 추천 0
이사비복비는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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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굴암 다른의견 0 추천 0
이사비 복비랑 다 요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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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3인갱 다른의견 0 추천 0

님이 갑인 상황입니다. 님이 만족할만한 합리적인 금액 제시하고 이만큼 주면 나가겠다고 하세요.

저라면 400or500주면 나가겠다고 제시하고 딱 끝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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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사고싶다니까영 다른의견 0 추천 0
이사갈 괜찮은곳 있으면 500

없으면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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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휴어 다른의견 0 추천 0

준다고 할때 받고나가세요 이건 항상 진리입니다.

 

결국 계약기간 만료때 나가게되는데 그땐 아무것도 못받고 임대인에게 트집잡혀서 이래저래 골치아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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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여력만 되면 매수기회로 봐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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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룡승천 다른의견 0 추천 0
이사비 300 복비 100  대출중도상환수수료 및 위로금 불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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