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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장기하락한다는 뜻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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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생산원가는 토지비 + 건축비이다.
이 중 건축비는 거의 99%확률로 매년 오른다. (인플레 + 인건비상승)
그런데 토지비는 어떨까? 한 나라의 토지당 생산성이 떨어진다면 토지비가 떨어질 수도 있겠다. 그런데 도시지역의 경우 보통 그러기가 쉽지 않다. 매년 돈은 더 풀리고 있고, 무언가 경제성장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통은 토지비도 우상향한다.
집값이 장기하락하려면
건축비 상승보다 토지비 하락이 더크게, 그것도 장기로 나오면 된다.
그러면 신규주택 분양가가 떨어지더라도 주택생산업자의 사업성(이윤)이 보장되므로 집의 공급이 필요이상 과하게 그것도 장기간 나오게된다. 그래야만 집값이 장기하락 할 수있다.
부동산이 우상향한다는 말은 근거가 있다.
일시적으로 과공급이 나와도, 매년 주택생산원가가 올라기기때문에 어느수준으로 집값이 빠지면 신규주택공급이 필연적으로 멈추게 되기 때문이다.
결국 장기 우하향 집값이 하락하려면, 그나라의 (도시지역) 토지가격이 우하향 해야 한다는 소리고
정상적인 국가에선 (경제가 성장하고있는 나라) 말도 안되는 소리인 것이다.
집값이 올라서 출생률이 떨어져서 나라망해요?
집값 우하향 한다면 그거자체로 망한나라임을 의미하는것이다.(경제성장률, 토지생산성이 매년 마이너스성장한다는 의미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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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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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인중 하나긴 해요. 원자재값
근데 일본은 왜 40년간 부동산 가격이 그대로 였을까요? 40년간 원자재 가격이 안올라서? ㅋㅋㅋㅋㅋ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은 여러가지인데, 딱 하나만 찍어서 그걸로 몰고가는 사람은 사기꾼일 가능성 농후
작년 재작년 상투에 지금이라도 사라고 부추기던 사람들이 그랬듯 |
한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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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말이맞음 님이 하신 말씀 돌아 보세요. 그대로 돌려드린거임. 님말대로면 님이야 말로 사회생활 불가능일 듯
제가 몇일전 얘기했는데 이런게 거울치료라고 자기가 한 짓은 아무렇게나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누가 자기에게 사소한 말이라도 상처를 주면 화내는 사람에겐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실제 정신과 치료에도 쓰입니다) |
일편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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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택 가격이 적정한 수준이고 경제가 장기저성장에 있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 가능한 논리 같네요...
그라나 현 주택 가격은 고평가 되어 있고 한국 경제는 장기 저성장에 들어선 상황이라...당분간 우하향 할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