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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고분양가 심사지역이 아니면 분양가는 어떻게 산정되나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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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는
1. 공공택지
2. 민간택지는 별도로 지정하는 지역(2023년 1월 5일부로 강남 서초 송파 용산만 남아있음)
이렇게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있구요
고분양가 심사 지역은
1. 투기지역
2. 투기과열지구
3. 조정대상지역
4. 기타 우려되는 지역(2022년 11월 14일부로 서울 전지역, 경기는 과천시 광명시 성남시(분당구 수정구) 하남시)
https://www.khug.or.kr/hug/homepage...
이렇게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그러면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그냥 아무렇게나 분양가 불러도 되는건가요?
그럴 것 같지는 않으면서도, 저 규제에 해당하지 않는 도생같은 건 엄청 높게 부르는 거 보니까 가능할 것도 같고
지금 조합에서 공사비 올라가서(평당 800선 내외 예상) 고민이 많은데,
제 생각으로는 그냥 분양가 올리면 해결될 것 같은데 분상제랑 고분양가 심사지역 말고도 제가 놓치고있는 게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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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에서 딱히 심사는 안하는건가요?
건설사에서는 당연히 미분양은 피하고 싶을 것이고.. 조합 입장에서는 이번 용인 플랫폼시티처럼 초기 계약율 30%정도 나와주면 가장 해피할테고 |
makep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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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심사 대상 아니면, 사실상 분양가는 시행사 마음대로 책정이죠.
분양가능한 수준 = 인근신축 시세. 이정도로 분양하죠. 그래서 그런경우는 좋은동호수는 바로팔려도 아닌거는 미분앙이 좀 가죠.
미분양 좀 나더라도, 주변시세가 찔끔찔끔 오르다보면 결국 그 미분양도 준공전에 다 팔리더라구요. 만약 준공전에도 안팔리면 할인분양하든지.. |
Constel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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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자꾸 조합에서 분양가를 얼마를 받을 수 있니 마니 고민하더라구요
제가 뭔가 모르는 게 있었나 싶었는데 아니군요 감사합니다..
결국 시공사랑 협의만 되면 되겠네요(미분양이 나면 그만큼 금융비용 부담이 가해지니) |
makep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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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시행사 대비 조합은 일처리가 전반적으로 아마추어입니다.
미분양이 대량으로 길게가면 아무래도 버티는 멧집이 일반시행사나 시공사만 못합니다.
실제로 너무 고분양가 매겨서 대량, 장기미분양으로 이어지면 조합이 시공사에 공사비지급조차 허덕이게되고 금융비 추가발생 등 사업비 증가에 따라 조합원 추분이 관리처분계획 대비 증가도 가능합니다.
(정부나 HUG에서 분양가를 강제하지않는다면) 따라서 미분양이 나더라도 소량, 짧게 나게끔 분양가를 책정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려면 분양가를 주변신축시세보다 약간은 싸게 정하게 되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