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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체증식으로 신청해놓고 원리금균등으로 갚아도 무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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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는오후
2023-06-07 19:39
조회 : 1472
느낌있는오후
2023-06-0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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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입주 예정으로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받아 입주할 계획입니다. (디딤돌은 맞벌이소득제한기준 초과)
대출금은 1.8억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실제로는 1.3억 정도 대출받으면 되나 특판 예금과 적금 들어놓은 게 있어 대출을 더 받고자 함)
금리는 4.1%정도 예상하고 있고요.
대출기간을 10년이냐 15년이냐
대출방식을 체증식이냐 원리금균등이냐
여기 글 보면 최대한 길게 해서 체증식으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최대로 하게 되면 대출금리가 0.1~0.2 오르고...체증식 15년과 체증식 30년 대출이자 차이가 9천만원 정도 납니다.
아무리 10년 20년 30년 뒤 물가가 올라 화폐가치가 떨어진다 한들.....9천만원 차이는 상상이상인데.....
아이도 있고 해서 10년 원리금균등하게 되면 당장 1~3년 동안 애한테 돈이 많이 들어가 대출금을 제대로 못 갚을 것 같아서....
그냥 15년 체증식으로 대출 실행하고 10년 정도?에 모두 상환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여차하면 그냥 체증식으로 대출받아 원리금균등 비스무리하게 원리금 갚아나갈까도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제 생각이 어리석은 생각인지....제 생각중에 제가 잘못 생각하는 게 있으면 바로 잡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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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는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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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체증식이면 10년이나 15년이나 30년이나 초반에 나가는 돈은 그리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잖아요.
그냥 이자만 더 버리게 되는 꼴인데...
10년차에 나가면 대출기간 15년과 30년 비교했을때 30년 대출한 것이 2천만원 정도 이자가 더 나가는데....10년정도에 아파트 갈아탈거면 더더욱 대출기간을 길게 할 필요가 없지 않나요...
5년 이내에 나갈거라면 더더욱 체증식을 길게 잡을 이유는 없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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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는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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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프로라면 체증식으로 최대한 길게하라는건 극공감됩니다.
3프로 후반 넘어가는 순간부터는 체증식이 메리트가 전혀 없어보이는데... 글들 읽어보면 무조건 30년 이상 체증식 가라고 하는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
옵티미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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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프로는 이해가 가는데 4프로는 이해가 안가는 이유가 뭘까요? 누군가는 1프로의 이자 조차도 빚내는 건 무조건 싫다며 대출 자체를 거부하고 대출없이 집사려고도 할수 있죠. 누군가늘 4프로의 이자를 내고서도 극대화 레버리지를 원할수도 있구요. 본인 기준에 맞는거 하시면 됩니다 |
나리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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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만약을 위해 채중식으로 길게햇어요. 어차피 중도상환수수료도없자나요. 저는 30년 해놓고 매달 여윳돈은 다 넣어서 갚으려합니다. 단지 변수에 대비하기위해 채중식으로 걸어놓은거고 이로인한 이자는 좀 더 내겠지만 변수에서의 리스크는 햇지할수잇는거라고 생각했어요. 어떤방식이든 결국 내가 원금만 잘 갚아나가면 되는게 아닌가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