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과밀 초등학교 보내는데요

학교 공부는 그냠 취미생활?비슷하고

100점 받아와도 크게 신경도 안씁니다. 대신 선행학원 예습복습으로 시간다보내구요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요

여기 학부모들이나 학생도 선생님들 무시하고 그런 분위기는 아닌데, 대신 선생님들도 학습보다는 학폭같은 사고안터지는게 하는데만 집중을 합니다. 학부모들도 애들더러 학교가서 사고만 치지말고 와라 이런식?ㅎ

@Constellations 클래스팅같은 곳에 담임 선생님 공지한번 올라오면 가슴이 철렁철렁합니다. 우리애한테 하는 이야긴가 싶어서 애 족치기도 하구요ㅎ

선생님 여전히 어렵습니다ㅜ

가장 큰건 예전 특수반 애들이랑 같이 학습하는거죠.

좀 사는 동네는 특수학생 학부모들이 신경 엄청 쓰던데요 저는 특별히 문제라고 못느꼈습니다

물론 고령출산과 관련성이 없는 장애도 있지만 

관련성이 있는 장애가 꽤 많습니다. 

2. 장애아동은 차별하면 아니되니 (취지야 백만배 좋죠) 

견딜 수 있는 최대 한도로 정상인 아이랑 

같이 교육하는 식이 되는 시스템. 

과거에 특수학급으로 갈 애가 일반학급으로 

과거에 특수학교로 갈 애가 특수학급으로. 

3. 학군지나 비학군지나 결국 학교는 

사회성 교육만 담당하고 (이건 부모가 해결 못 해줍니다.)

혹시 빵꾸 난 것이 있나 없나 확인하는 차원

모든 지식 교육은 부모가 하거나 

사교육이 담당해서 하거나. 

4. 부모가 아이를 완전 포기한 애들 비중이 얼마나 되냐가 

관건입니다. 예전엔 그냥 낳는 애들 비율이 있었는데 

지금은 잘 키우려 했지만 이혼해서 개차반 된 애들이 

많으냐 적으냐가 관건이고, 이혼가정으로 보호자 손이 

아무래도 모자르니 조부모는 기력이 딸리고 뭐... 

socioeconomic status가 높으면 높을 수록 

이혼률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현재 한국은 X페미니즘의 극강 전성기로

여의사 교사들도 이혼율 매우 높습니다. 

최상급지라고 법무부 신세 지는 애들이 없지 않습니다. 

물론 비율은 비교적으로는 적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