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시프트면 용적률 엄청 높여주고 높여준만큼 임대 절반 깔더군요  거의 임대반 정도 되보이던데

어째든 예전부터 거주하던 원주민이면 

권리산정일( 역세권시프트는 구역지정 일로 알고 있어요)

전에 피붙여서 팔아도 이득이고 분담금내고 들어가도 이득일꺼같아요

근데 아직 성공한사례가 없는 따끈따끈한 사업으로 알고 있어서 둘중 어떤게 더이득일지는 본인이 잘생각해보셔야 할꺼같아요

저같으면 무조건 동의서 냅니다

어째든 동의율 나와서 사업이 진행되야 가격이 오르죠

네 용적률 높고(400프로대 정도더군요 보통) 임대 많이 섞인 아파트라도 빌라랑 차원이 다른 거주만족도일겁니다 

대단지라 커뮤니티 시설도 꽤 들어올거구요

물론 분담금이 감당가능하다는 가정하에요 

보통 재개발하면 원주민 그대로 남는경우는 별로 없다고....

@헌제 

예전에 재개발하면 원주민이 다 팔고 나갔었는데요.

요즘은 다들 영악해서 안팔고 입주하는 원주민이 많습니다.ㅠㅠ

그래서 문제가 많아요.

원주민 비율이 많으면 비리 조합장이 바뀌지를 않아요.

조합장이 월500정도 급여을 받는데, 다들 아는 사이라서 서로서로 밀어주고 회의할때마다 할매들에게 돈봉투(회의참석비) 돌리고 몇년씩 조합해산이 안되요.

원주민 비율이 떨어지고,투자자가 많으면 당장 바뀔 거 같은데.. 쓸데없이 시간과 돈만 잡아먹고있지요.

@멋진통통이 그렇군요.. 하긴 요즘엔 워낙 정보들이 인터넷에 퍼져서 뻔히보이는 이득을 포기 잘안하겠죠

아직 빌라촌에서 거주하시면 큰 목돈도 없으실테고

피붙여서 5억에 팔아봤자 20 ~ 30년 살던 동네 떠나서

어디 정착하기도 쉽지 않죠.

직장이든 뭐든 필요한게 그쪽에 있으니 사신건데

그돈 받고 변두리로 밀려나서 출퇴근 시간 길어지고 그러면

손해니까요.

분담금 낼 수 있으면 좋은거고

젊어서 피붙여서 팔고 나가서 다른 지역에 정착자금이라도 되면 좋은거죠.

구역마다 다르고 입장마다 다릅니다.

제일 베스트는 단독있던 사람이 다가구 하나 씨게 올려서 줄줄이 피받고 파는거죠 ㅎㅎ

재개발은 대개 저감평자들이 고감평자들 피빨아먹는거라, 고감평이면 불리해요

임대주택 건물은 원가에 매입하고

용적률 상향의 절반은 가져갑니다. 대지지분으로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주민에게는 이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