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출금리 많이 내려갔네요. 마통이라서 일반 신용대출이라면 여기서 0.5%p 더 빼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기준금리구요

참고로 제 마통 갱신은 6월말입니다. 따라서 9/12/3월의 경우에는 기준금리 변동만 적용될거고,

6월은 가산금리 변동이 같이 적용됩니다

두개 놓고 비교해보자면

2020년 06월 : 마통금리 2.59 / 기준금리 0.50 (2.09%p 차이)

2020년 09월 : 마통금리 2.43 / 기준금리 0.50 (1.93%p 차이)

2020년 12월 : 마통금리 2.46 / 기준금리 0.50 (1.96%p 차이)

2021년 03월 : 마통금리 2.55 / 기준금리 0.50 (2.05%p 차이)

2021년 03월 30일 : '저신용자에 높은 이율은 모순'

2021년 06월 : 마통금리 3.06 / 기준금리 0.50 (2.56%p 차이)

2021년 09월 : 마통금리 3.41 / 기준금리 0.75 (2.66%p 차이)

2021년 12월 : 마통금리 3.67 / 기준금리 1.00 (2.67%p 차이)

2022년 03월 : 마통금리 3.90 / 기준금리 1.25 (2.65%p 차이)

2022년 06월 : 마통금리 4.78 / 기준금리 1.75 (3.03%p 차이)

이때부터 3개월 변동 말고 6개월 변동으로 변경

2022년 12월 : 마통금리 7.14 / 기준금리 3.25 (3.89%p 차이)

2023년 6월 : 마통금리 5.36 / 기준금리 3.50 (1.86%p 차이)

그 동안 기준금리하고 마통금리하고 거의 항상 2%p 내외로 유지해오고 있었는데

(기록에는 없지만 2014년도부터 거의 얼추 2~3%대로 받아왔습니다.)

'그 발언' 하고나서 직후에 좀 올랐고, 이게 은행권 쪼으기 시작하면서 2022년 6월에는 가산금리 우대 다 날아가면서 폭등했습니다.

그랬다가 다시 비정상의 정상화가 되니까 기준금리와 마통금리의 차이가 이전과 같이 뚝 떨어졌네요.

심지어 저거 우대금리 다 받은게 아니라 더 떨어질 예정입니다. 실제로는 5.06으로 봐야합니다.

(2021년도에 우대금리 짜르면서 청약통장 자동이체 시 우대금리를 짤라버려서, 그 동안 2만원씩 넣던거 중단했거든요. 이번에 그거 0.3%p 우대금리 부활했으니 다시 2만원씩 넣어야죠. 어차피 10만원씩 넣어봐야 의미없으니 대출금리 우대겸 해서 2만원씩만 넣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레고랜드 사태 등등 각종 병크가 있었기도 하지만, 결국 저 '저신용자에 높은 이율은 모순' 발언 이후에 가산금리 다 올려버리고 우대금리 다 짤라버린게 제일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