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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 집 구매 고민입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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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에서 직장다니고 있는 30대 중반 입니다.
아직 결혼은 안하고 직장은 그냥 정년까지 다닐 생각입니다.
투자고 재테크고 무지에 가까운 상태라 그냥 주구장창 돈만 모았네요.
많은 돈은 아니지만 은행에 있는것과 보험 등 전부 해지하면 약3억 가량 정도 보유하고있습니다.
차도 없는 상태고요.
이제 집에 대한 결정을 해야할것 같아 글을 올려봅니다.
현재 사전 청약에 당첨되어 검단103쪽에 분양권이 있긴 하지만 아직 삽도 뜨지않은 상태입니다.
이 시점 분양권으로 포기하고 나름 직장과 가까운 상급지인 청라에 집을 구매해야 하나 고민하고있습니다.
뽐뿌형님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껀가요...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집을 구매하게 되면 청라 풍경채2차 생각중인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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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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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은 사실 2기 신도시고 택지개발이 완료된 지역이라 사전청약=본청약 일정이 매우짧고 변수도 얼마 없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그냥 본청약이라 봐도 됩니다. 왠만하면 검단 들고가시는거 추천하고요.
문재인때 사전청약을 처음 만들면서 공급량을 영혼까지 긁어모야야 해서 당시 개발중이던 2기신도시를 포함시킨 케이스이거든요. 문제는 진짜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은 삽뜰날이 언제인지 모른다는 거죠. 이런데는 사전청약 당첨이 당첨된게 아닌 그냥 희망고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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