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가 기준이겠지요. 그런데 상속재산평가 해주는 세무사가 있으니 상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배우자공제 기본공제까지 하면 10억까지는 신고만해도 됩니다.

그런데 10년간 증여내역(신고한거 외에 신고안하고 증여한거 포함)과 상속재산 그리고 증빙할수 없는 지출내역의 합이 10억이상 된다면 상속세가 추가로 나올수도 있겠죠

어머님께서 혼자 상속받으시면 5억 넘어가면 상속세가 발생하겠지만, 글쓴분이랑 나누어서 받으면 10억 이하까지는 상속세가 안나올 것 같습니다.

관리처분인가가 끝난 입주권의 경우에는 시가가 기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당 법령은 아래와 같습니다.

상증세법 시행령

제51조(지상권등의 평가) 

②법 제61조제3항에 따른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건물이 완성되는 때에 그 건물과 이에 부수되는 토지를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한다) 및 특정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의 가액은 평가기준일까지 납입한 금액(「소득세법」 제89조제2항에 따른 조합원입주권의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른 관리처분계획을 기준으로 하여 기획재정부령으로 정하는 조합원권리가액과 평가기준일까지 납입한 계약금, 중도금 등을 합한 금액으로 한다)과 평가기준일 현재의 프레미엄에 상당하는 금액을 합한 금액으로 한다. 다만, 해당 권리에 대하여 「소득세법 시행령」 제165조제8항제3호에 따른 가액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가액으로 한다. <개정 2001. 12. 31., 2005. 8. 5., 2010. 2. 18., 2015. 2. 3., 2020. 2. 11.>

마음 추스리기도 바쁜데, 상속세 신고기한은 금방 찾아옵니다.

원스톱 서비스는 신청해놓으셨는지요? 해놓으면 금융권에 있는 자산과 부채같은거 싹 알려줍니다. 정보 나오는데 시간은 다소 걸립니다.

그거 가지고 상증세 전문 세무사 찾아가서 상담 한 번 받으시고, 돈 몇백 쓰는거 너무 아까워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신고 및 납부하고도 2년동안은 세무조사결과를 기다리는 초조함도 있지요.

개인적으로 상속세는 빨리 합리적으로 개편하든 없애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LaMarzocco 일단 땅의 경우에는 감평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감평 안받으면 그냥 공시지가로 상속되는건데 나중에 양도세가 무섭습니다. 상속세율이 1억까지는 10%, 5억까지는 20%라서 양도세보다는 훨 낫습니다.

혹은 상속일로부터 6개월 내에 팔아버리면 양도세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 금액만큼 상속으로 잡힙니다.

참고로 입주권은 글쓴분이 생각하는거보다 평가방법이 복잡합니다. 재건축 재개발 경험이 없으시면 이해가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 아마 어지간하면 이주비같은거 부채도 있을겁니다.

10억까지는 세금 없어요.그래서 상속가액을 10억에 최대한 맞춰서 신고하시면 나중에 혹시라도 양도할때 도움이 되죠 다만 자녀에게 바로 상속하는게 기초연금이나 기타 상황에서 이로운데 이유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