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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의 과실은 누구에게도 가지 않는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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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말 금리폭등이
1) 집값 하락을 일으켰고
2) 전세가하락을 일으켰고
3) 월세 상승을 일으켰습니다.
전세가 집값이 빠지긴 했는데, 23년 현재도 시중금리가 4%초반으로 20~21저금리때 (약 2%초반) 보다 약 1.5~2배 수준입니다.
집값 떨어져서 구매가 쉬워졌습니까?
원리금압박은 20년이나 23년이나 마찬가지로 ㅈㄴ 빡셉니다.
전세가 떨어져서 주거비용이 떨어졌습니까?
20년대비 월세는 확올랐고 전세대출이자도 확올라서..
무주택자 주거비지출이 똔똔이거나 오히려 더올랐을겁니다.
모두가 패자인데, 집주인만 거지된걸로 착각하는 부류들이 많더군요.
시중금리가 2%초반 에서 6~7%대 찍다가 지금 4%초반인데,
지금 집값 반등한 효과는 시중금리가 6%대에서 4%초반으로 떨어진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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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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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같이 상대적으로 영끌한 사람은 실 거래가가 떨어졌으니 지금 내집마련하는 사람에 비해 손해인건 맞죠. 지금 가장 위너는 1. 현금이 많아 줍줍이 가능한 부자 (자산을 줍줍해도 되고 높은 금리로 은행 이자받아도 좋고) 2. 현금을 들고 이제 내집마련을 하는 실수요자 (낮아진 가격. 대출내면 이자는좀 낼듯..) 3. 현금 홀딩자 (은행이자는 받으실테니. 대신 지금 거주하는 집이 낮은 전세 또는 월세 안내도 되는 부모님 집 정도에 거주하는 세미 금수저 분들)
루저는 저같은 영끌러들 ㅋ (대신 와이프가 3년간 직장 편하게 다녔고 덕분에 애기도 생겼고 부동산에 대한 지식도 생겼으니 뭐 만족합니다) 가장큰 루저는 역전세 맞은 갭투자자..
근데 자기 자본을 따로 굴리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서민 전세 / 월세 무주택자는 이래저래 이자가 높아졌으니 루저쪽에 가까울듯 하네요.. ㅠㅠ |
한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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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하나는 확실하죠.
2년전 상투에 사신분들 보단 지금 평균 30% 는 싸게 살 수 있다 그리고 2년전 상투에 사신분들은 역전세, 금리인상으로 인한 대출상환으로 고통받고 있다. 파산 직전인 사람도 많다 |
Constel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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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님, 근데 봉사님은 15년도에 투자자들은 사서 17년에 팔아도 되지만 실수요자들은 19년 이후에 폭락하면 사라고 하셨잖아요.
근데 또 왜 19년에 사서 21년에 팔라고 하신거에요?
2년만에 사고팔거면 15년도에도 실수요자들도 샀으면 된거 아니에요? 심지어 19년까지도 계속 오른건데 |
한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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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상투에 지금이라도 사라고 한 사람들에게나 그런 말 해주세요. 부끄러우면 부포에 얼굴 드리밀지 말라고요 참고로 투자의 기본은 투자금이 묶이는 기간을 최소화 하는것도 포함이랍니다 |
Constel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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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팩트 2015년도에 사지말라고 한 분은 부끄럽지도 않다던데요? 2015년도에 사려다가 안산 분은 엄청난 벼락거지가 된거고, 2021년도에 사신 분은 기껏해야 뭐 1~2억 손해봤을 것 같은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