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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빚. 어머니 명의로 산 제 집 문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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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버지는 20여년 전부터 법적인 이혼절차만 밟지않았다 뿐이지 이혼 상태로 별거 중입니다. 저 역시 아버지와는 연락을 끊고 지냈으며 몇년에 한번씩 카톡한번 하는게 다입니다.
몇년 전 저는 20대 동안 번 돈으로 지방에 1억 2천 짜리 주택을 구매하였고 명의는 어머니 명의로 했습니다. 계약금 및 잔금처리는 제 통장에서 보내는사람만 어머니 이름으로 바꿔 계좌이체를 했고, 대출금도 제 명의 통장에서 매달 냈습니다.
며칠전 아버지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본인에게 빚이 있고 빚을 갚지 못해 본인 재산이 경매에 넘어가게 되었답니다. 저에게 이런저런 도움을 요청하고 있으나 저는 여력도 없고 의지도 없습니다.
만약, 아버지가 본인 재산 내에서 본인 빚을 해결하지 못할경우, 부모가 아직 법적으로 부부관계이기 때문에, 제 집(이지만 어머니 명의)도 추후에 경매에 넘어가거나 권리행사를 못할 가능성이 있는거지요?
제가 생각한 방법은
1. 부모의 법적 서류정리를 한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법적이혼을 하는게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지금 아버지란 사람의 입장을 봤을때 쉽지 않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어머니 명의의 주택을 나에게로 이전한다.
이럴경우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사실 명백한 내집인데 법적으로는 어미의 집이기 때문에 증여세를 내야한다는게 답답합니다. 명의만 부모고 자식이 구입한 집인걸 증명할 방법은 없는걸까요
3. 집을 판다
그런데 집이라는게 오늘 내놓으면 내일 팔리는게 아니잖아요..
어떻게 해야 내 집을 부모때문에 잃지 않을수 있을까요
그리고 추가질문 드립니다.
만약 아버지가 본인 재산 내에서 본인 빚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어머니 명의로 된 제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것도 순식간인가요?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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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동안 별거라면 법적으로 부부여도 개별 형성 재산에 대해서는 마음대로 못합니다.
그래도 법적으로 엮여서 지리한 싸움이 될 여지는 있지요. 만약을 위해서 별거가 사실이라는 증거와 서류를 만들어 놓으십시요. 근데 가장 깔끔한 방법은 명의 이전도 아니고 그 집 파는 방법입니다. |
퀀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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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냥 아무상관없어요. 아버님 채무로 인해 어머님 소유 등기된 재산에 경매 못들어옵니다. 다만 아버님이 회생 파산 할때는 문제가 제기되니 이혼을 미리 해두심이 "아버님" 스스로에게 좋습니다. (부부별산제를 주장할수 있으나 그래도 영 진행상 까다로와짐)
그리고 증여의 경우.. 증여세를 내더라도 5천비과세, 1억구간 10프로 즉 증여세는 700정도 들고 증여취득세 (다주택이냐 조정지역이냐에 따라 세율달라짐. 검색 ㄱㄱ) 가 별도로 드니 권하지 않습니다. 증여는 다주택자들이 종부세,양도세등 세금에 몰렸을때나 하는거져~
굳이 그 방법을 쓴다면 증여로 반반명의하면 세금 절감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