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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오를거라고 생각하는 이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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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지만
뭐든지 보면 갖고 있는 사람보다는
갖고 싶어하는 사람이 아쉬운거라서...
하락속도보다는
회복속도와 반등의 폭이 더 클것 같아요~
어찌될지는 모르겠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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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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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 하락을 점치는 사람들 시선은 그 갖고 싶어하는 사람의 숫자(인구)가 줄어들 거라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장기로 봤을 때 양극화가 심해질 거라고 생각하는 견해구요. |
에헤라디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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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대외갈등도 없고
물가 싸고 원자재 싸고 인건비 싸서 박리다매로 복붙 찍어내기로 대량공급 가능했으면 모르겠는데 지금 상황에서 싸질거라고 보기엔 힘들긴하죠.
집은 좀 제대로 지었으면 좋겠는데 GS 순살자이 사태만 봐도 개판이었던거 같고 그런거 바로잡고 공사 제대로 하면 또 비용 올라갈거고 존버 하기엔 인생이 아깝고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
그들이 바라는 폭락은 오기가 힘들지 않을가싶네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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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줄어서 집값이 떨어진다면
집값만 떨어질까요 사람은 기본적으로 의식주가 필수재죠 즉 집값이 폭락하면 이미 경제 자체가 폭락단계로 접어드는거죠 |
바다로간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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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사람이 아쉽긴 한데. 갖고 싶다고만 해서 가질수 있는게 아니라 돈이 있어야죠.
벤츠를 갖고 싶어 하는 사람 많다고 무작정 가격이 올라 가진 않습니다. 유효수요. 즉. 살수 있는 사람의 수요가 중요하다 봐야죠.
부동산은 새우깡 짜장면처럼 가진 현금으로 사먹으니 경제가 발전하고. 적정한 인플레로 가격이 점진적으로 오르기만 하지만. 부동산 처럼 장기 대출 상품. 자산 성격의 상품은 등락을 하는 거죠. 만약 짜장면도 30년 대출로 사먹으면 짜장면 가격도 내릴때가 있습니다.
앞으로 경제성장은 더디고. 가계부채는 30년 대출로 안돼니 50년 대출해서 가격을 떠 받쳐야 할 상황이 옵니다.
원래 경제성장은 기업이 대출내고 가계는 저축을 해야 하는데. 요즘은 가계가 대출내고 기업이 저축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
그동안 경제성장하니 자산인 부동산도 우상향 해왔지만. 앞으로는 힘들다 봅니다.
그래도 핵심 요지는 그들만의 세상으로 꾸준히 우상향 하겠지만 말이죠. |
갈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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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줄어 드는데 집값이 오를수는 없죠.
다만 상급 주거지는 더더욱 원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오르는 곳만 오르고 그외 나머지는 심각한 문제에 처할수 있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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