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서울아파트 갭으로 집사보겠다고 돌아다닐시절
당시 강동에 약 10년차 대단지 아파트 국평이 전세가 4.8억에 매매가 6억초반.. (프라xxx)
1.5억도 안되는 돈으로 서울에 준수한 집을 갭으로 살수 있었네요. 신용대출이자 4%도 안될시절..
2022년 1년간 순식간에 매매가 수억 처박았다곤해도,
전세가도 같이빠져, 전세가율은 아직도 60%정도네요.
박근혜때도 적게오른건 아니었지만,
그나마 집값이 폭등수준은 아니었던건, (전세가율 75~80 되는데도 매수세가 문재인때보다 크지 않았음)
2017~19 수도권 입주폭탄이 예정되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몸을사렸던이유가 큽니다.
실제로 2015~2016년에 언론에서는 2018 입주폭탄 + 가계부채급등+ 금리인상 Risk 나팔을 불어댔던 시기입니다.
지금은 주택 절대가격은 훨씬 높고 전세가율도 낮아서 갭으로 집한채 장만하려면 훨씬 큰돈이 필요한데,
대중들에게 미래 물량에대한 공포가 없어진게 가격에 반영이 좀 크게 되어있는것이 원인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