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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저축이 뭔지 모르겠고 돈은 나만 없다는 소리로 이해하고 퉁칩니다. 부포에서는 다들 아는거잖아요. 나만 돈 없는거...
근데 이거 가계부채만큼이나 폭탄이네요
'근로소득자' 중에서 억대연봉이 100만명을 돌파했고, 진짜 상위권들은 근로소득 같은거 안받고 사업소득쪽일텐데
자꾸 평균연봉이 4천이니(사실 이 평균이라는게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사람들도 다 포함일텐데) 드립치는거죠.
다른 거 하나도 안걸고 조건만 대졸로 잡아도 평균임금 6400만원에 중위임금 5146만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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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름 목돈을 예금과 국채로 넣고 있는데 이거 종부세, 재산세, 복비나갈 일 없어 참 좋긴 합니다.
종소세 압박은 있으나 가족 수 만큼 증여한도 잘채워 쪼개면 조금이나마 절세도 가능하더군요 제근처 찐으로 부를 수 있는 지인들은 강남쪽 꼬마빌딩 하나씩 팔아 국채로 옮겨탓더군요 작년 11월부터 발생했던 일이구요........그 사람들은 나이도 있고 부동산에 재투자 생각은 전혀 없어보입니다. 이것저것 관리 귀찮은 꼬빌보다 차다리 현금흐름이 확실한 기업용오피스나 병원용 상가자리를 선호하구요 젤 좋은 상가들은 도산대로나 삼성로쪽 끼고있는 병원자리 대형상가사서 성형외과, 한방병원, 피부과 임차 맞추는거 같네요 |
어떤 이유건 재력+나이 있는 분들이 부동산을 팔면 다시 재진입 안하시더라구요. 상속에 큰걸림돌이 되다보니, (부동산으로 받으면 상속세 내야하는데 자식들 대부분 현금이 없어서 집을 급매로 던짐) 지금서울 요지꼬빌 시장은 어르신들 뿐 아니라 진입자체가 황당한 수익률의 시장이 아닌가 싶습니당. 답이안나오는거같아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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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명동에 70억짜리 꼬빌과 대치우성 팔아 현금 100장 가까이 검쥔 60대분이 계신데
더이상 부동산 투자는 없고 그냥 금융소득으로 살겠다고 하시는군요
동부이촌동 모 아파트 한강뷰동에 계시고 작년에 외동아들 빅5 의대보내신 분인데 이제 미련이 없으신 모양입니다. 하긴 부동산 많이 들고 있어봤자 머리아프고 자식을 위해서라도 부동산 비중을 줄여야할 상황같네요 |
쩝..
나름 종부세 많이 내고, 부자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엊그제 시골(?)에 갔다가 사촌누이를 만났는데, 니부자 되었다며? 하드니 커피며,빵이며 10만원도 넘게 사드라..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들이 서울에서 회사다니는데, 엄마 서울에 가난한 사람이 많아~ 라고 했다는데.. 서울은 집값이 비싸니깐, 그렇지 얼버무렸는데... 지방이라도 돈 많은 사람 많드라.. 혁신도시에 원룸 직접지어서,10년째 운영중이라든데.. 역시 자본소득이 근로소득보다 높아야.. 부자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