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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3구역 설계사 변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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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감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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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서울시에서 300% 선에서 지으라고 정해줬는데 희림측에서 장수명이니 친환경으로 하면 60% 더 받을 수 있다고 360% 안으로 만든걸 조합원들이 선택한거죠. 당연히 조합원 입장에선 수익률이 달라지니
그러니 서울시에서 펄쩍 뛰는거죠. 300% 인데 누구맘대로 360% 된다고 하는거냐? 희림을 고발하고 그러는 이유가, 이게 선례가 되면 다른 재건축조합이나 이미 300% 받고 시작하는데도 어라? 저게 되네? 이러면서 우리도 360% 해달라고 다시 하자고 할테고 난장판이 될거라서요.
그래서 서울시에서 300% 정해준대로 해야지 360% 된다고 하는 희림을 부정경쟁, 사기라고 말하는거죠. 똑같이 300% 용적률안에서 설계를 해야지 우린 360% 가능해? 이런 안으로 선택받은건 불공정 하다는거죠. 애초 360% 허가도 안해줄거고
사람 욕심이란게 끝이 없긴 하죠. 적정선을 몰라요. 희림측은 아마도 360% 로 혹해서 일단 선택만 되면 나중에 설계하면서 아무리해도 서울시에서 허가를 안내주네요? 우리 그냥 300% 갈래요? 아니면 계속 10년 20년 더 버티실래요? 이런 전략? |
부드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