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느정도여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걸까요~?

현실을 부정하려는듯한 이런댓글은 항상 보여서 여쭤봅니다

1순위 기준이 1주택자도 가능한 사실상 더 많은 통장이 모일 조건이었고, 시장분위기도 좋은 상태라 생각보다 낮다고 한겁니다. 전 2주택인데 심지어 2월에 나름 저점에 갈아타기까지 했어요...

@헤드스피커 

먼저 위댓글을 비꼬듯이 받아들이셔서

2주택자 언급을 하시는것같기에 해명부터하자면

무주택자라며 비꼬려는 의도는 아니였습니다

경쟁률 글 올라오면 항상 별로 높지않다~식으로 현실 부정하려는 댓글을 많이봐와서 여쭤보았어요

아래 캡처보시듯이 23년 청약중 역대급 통장 들어왔고 분양가가 꽤나 쌔서 진입장벽이 높고 먹을게 용산보다 현저히 적다고 판단하여 저는 많이들어와야 용산 에이디션 정도인 1만개 들어올거라 예상했는데 4만개나 들어와서 놀랬는데 어떤 관점에서 적게들어왔다고 판단하셨는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낙관론자 위 리스트중에 시장이 좋을때 + 입지가 좋은 청약에 1주택자도 충분히 희망을 품을만한 리스트가 없죠. 말씀하신 용산 정도인데, 여기는 애초에 공급수가 적고  84평형이 22개밖에 안되기도 했고.. 사실상 1주택자가 쓸수는 있지만 당첨될 확률이 훨씬 적어서   

오히려 용산만큼은(공급물량 비율로.) 들어올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애초에 타겟이 다르지만 용산대비 경쟁력있는 평형이 다수였기 때문에요(74.,84). 

대략 비율로 치면 용산의 반정도 몰렸으니까 기대보다 적었다고 생각한겁니다. 

청약이라는게 불타기 시작하면 그다음 청약엔 더 몰리는법이잖아요. 예전 상승장때도 항상 그랬듯이요.

근데 이걸 왜 해명하고 있어야되는지 좀 모르겠네요 ㅡ.ㅡ; 더 들어올거라고 생각한게 잘못인가요?

@헤드스피커 

아뇨. 해명하시라고 요청드린거 아닙니다 ^^;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하네요.

제 인사이트 좁아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거같아서 고견을 듣고싶어서 여쭤보았습니다.

단순 안전마진만 생각한 저와 다르게 정확한 타겟층 대비 경쟁력으로 생각하신부분 공감되고 배웁니다.

늦은시간에 긴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낙관론자 

서울 강북 역세권 신규아파트 남은 숫자 생각하면 얼마 안들어온거져

이제 여기 했으니 서울 강북 역세권분양은 이문 장위 삼선5 대조1 하면 4천만원이하는 사실상 끝납니다. 6개 남았내요.

@낙관론자 아 아닙니다 저도 너무 까칠하게 말씀드린거 같네요..

Hodyw님 말씀처럼 앞으로 실수요자들이 접근할수 있는 분양아파트도 줄어드는점도 생각했던거였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하락론을 믿는 무주택자들이나 돈없는사람들이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어짜피 그분들은 시장참여자가 아니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