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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만기 후 몇개월 더 살고 싶은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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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3억에 들어갔고 현재 시세는 약 2억 정도여서 1억 감액을 해서 연장을 하거나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인데요.
사실 아이 직장어린이집이 11월에 발표라 탈락하면 1년정도 더 살고, 아니면 직장 근처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직장 근처 이사 시기는 내년 2월 정도로 전세 만기 후 3개월 정도의 기간이 비는데요.
그래서 아래 경우 중 어떤게 가장 나을 지 고견을 구합니다.(부동산에서는 새로 계약서 쓰고 전세대출 받은 후 2월에 중도상환하고 이사가라는데 새로 계약서 쓸 때 복비 받으시려고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갑니다.)
1. (부동산 조언대로) 새로 2억 계약서 작성 + 전세대출 +내년 2월 중도상환 후 이사 <- 문제점 : 내년 2월 새입자가 구해지지 않을 경우 전세금 반환 가능 여부
2. 전세 만기 후 반전세 형태로 전환 <- 기존 보증금 반환 가능하나, 일부 보증금 및 이후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을 경우 월세 납부 여부(+ 집주인 분이 기존 보증금 반환 가능한지 협의 필요)
3. 묵시적 갱신 후 3개월 전 퇴거 통보 <- 3억에 대한 이자 발생하나(기존 대출 연장) 법적으로 가장 안전할 것으로 보임
직장 어린이집이 떨어지면 신규계약(퇴거일자 명시)하거나, 묵시적갱신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와 같이 고민 중인데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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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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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나 3번이나 금액 차이만 있을뿐이지 세입자 안구해지면 골치아픈건 똑같아요 집주인이 상환능력 없으면 세입자 구해질때까지 기다리는수밖에 없습니다 |
크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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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집주인 경우가 따라줘야하는거고 3번이 이상적이긴 하나 미리 집주인과 상의하셔야 할듯합니다 (집주인도 임차인 들어오는 계획이 있는데 좋아할리 만무해요) 3억으로 3개월 연장하면 더 좋아할지도 모르는데 3개월 뒤 보증금 반환이 어렵다고 할 경우를 대비해 보증보험으로 해결이 가능할지도 알아보셔야 겠습니다 1번의 경우는 계약연장 후 중도이사인데 이사오는 집 구해야 하고 돈이 안맞아 안들어올 시 계약기간까지 사셔야돼요
저도 똑같은 경우였는데 집주인 상의 후에 계약종료 6개월뒤 퇴거했고 부동산에선 퇴거 3개월전부터 올려놔서 세입자 잘 구하셨어요. 복비는 양쪽 다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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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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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 입장에서 새로 계약서 작성은 전세가 떨어질걸 예상하신다믄 별로 안좋습니다.
묵시적갱신은 집주인이 연장여부를 물어보지 않는경우에만 가능하져, |
질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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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만 현실적으로 가능합니다 2번 3번 모두 힘들어요
1번의 경우 복비가 문제가 아니고 님이 그거 내는건 당연한거고요.
1번의 전제조건도 집주인이 님의 일정에 협조해줘야 가능합니다. 현실적으로 시세대로 계약하기 어렵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