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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조정하고 연장해서 살고싶은데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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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 거주중이고 12월초에 만기입니다.
지금 사는곳 전세 시세가 저희 들어왔을때보다
네이버부동산 기준 -7000만원 정도 되는데요.
집은 마음에 들어서 연장해서 거주하고 싶은 상황입니다.
집주인에게 연락은 3개월 전에 해야하는거로 알고있는데요.
지금 3개월반 정도 남았으니 연락해도 되겠죠?
그리고 시세 최저가에서 천만원정도 업해서 집주인에게 제시를 할까 하는데요. 적절할런지 모르겠습니다.(현재 비슷한층이 네이버부동산에서 이정도 입니다.)
집주인이 받아들이면 12월 기준으로 재계약을 해서 계약서를 다시 써야겠죠?
이럴때 공인중개사를 통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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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대로 갱신거절의 통보를 해야할 것이니 빠르게 연락해서 협의하세요. 임차인은 갱신거절의 통보를 만기 2개월 전까지 해야합니다.
임대인이 협의를 받아들이면 계약서를 새로 작성하면 되고 중개인은 필요없습니다. 전월세계약 신고하면 확정일자는 자동으로 부여됩니다.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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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적 갱신을 방지하기 위한 용도로는 갱신거절과 계약조건 변경하지 않으면 갱신하지 않겠다는 통지가 동일한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법적으로는 본문의 계약조건 변경 제안(변경하지 않으면 갱신하지 않겠다)을 한 뒤 협상이 잘 안돼서 (만기 2개월 안 남기고) 최종 거절통보를 하더라도 유효한 거절이 됩니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임차인 새로 구해야 나갈 수 있는 점 고려해서 빨리 협상 시작하는 게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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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육천 현금 돌려줄 능력이 있을까요? 없을 경우 플랜 B도 생각해 두세요. 경매 넘길 건지 아니면 역으로 월세를 받을지 아니면 걍 지금 이대로 살지 이래서 전세는 들어가지 않는 걸 권합니다. 월세 들어갔거나 집 샀으면 이런 고민 안 해도 되죠. |
지구로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