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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출퇴근지옥 시리즈 괜찮네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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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나오는 통근 관련 데이터도 참고할만한 게 좀 있고(우리는 뭐 이미 거의 다 아는 내용입니다만, 그래도 수치를 보는것에 의의를)
개별 에피소드들은 뭐 크게 과장하지 않은 현실적인 내용인 것 같습니다.
저는 직주근접이 제1순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뭐 이런말 하면 경기도로 밀려나신 분이 엄청 화내시겠습니다만
https://n.news.naver.com/articl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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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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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사의 진짜 의미를 얼마나들 알까요? 결국 먼저 의미를 이해한 사람이 이기는 각자도생 마라톤이지요.
속편하게 이렇게 댓글 달다가도 현실에 주변 사람들을 떠올리면 마음이 답답해지네요.
기사 댓글 보니까 역시나 의미 이해한사람 없네요 ㅠㅠ |
토왕성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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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출퇴근은 삶을 갉아먹죠..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만 보더라도 경기권 장거리 출퇴근러들의 고단함이 잘 표현되 있습니다..
직주근접, 역세권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나는 경기권 출퇴근이라 경기권 안살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신데
등기는 무조건 서울 혹은 판교급에 쳐놓고
직장근처에서는 전월세로 살면됩니다. |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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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시작할 때 첫 직장이 충무로역 바로 앞에 있었는데
집이 혜화역 4분거리였으니 대략 어느 정도 시간 걸리는지는 짐작 될 것입니다.
그것도 당고개에서 나오는 차가 아닌 한성대입구 회차차량이 있었던 때라서 그거 타면 한 8분동안 앉아서 가면 도착했지요.
그러니까 퇴근할 때는, 그냥 지하철로 가는게 너무 재미없어서 3번, 361번 버스타고 퇴계로 -> 을지5가 -> 종로5가, 이렇게 가던가, 그것도 재미 없으면 6번 타고 서울역, 광화문쪽으로 일부러 빙 돌아서 갔었지요. |
dkfkjg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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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는 아파트 1층 공동 현관에서 지하철 승차 게이트 까지 뛰면 2분, 걸어가도 4분이 안걸리는데 이런곳에서 15년가까이 살고 있으니 지하철 접근성만 따지면 다른곳 가서 살 생각이 안들긴하네요
회사까진 환승 없이 지하철만 30분쯤 걸리는데 독립해서 나와 살기 전까진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혜택 아닌 혜택 누려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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