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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들어오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집을 살 의지가 있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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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여기 들어와서 시간 낭비 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정확하게는 아무 집 말고 100%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내 마음에 드는 집을 사고 싶은 사람들이고요.
무엇보다도 요즘은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마음에 드는 집의 수준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딱 하나의 차이로 입장이 갈라지는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갖고 싶은 집을 샀거나 살 수 있는 사람 vs 내가 사고 싶은 집을 당장은 살 여력이 안되는 사람
여기에서 자신의 입장과 앞으로의 전망이 갈리는거죠.
이미 샀거나 당장 살려고 하는 사람은 앞으로 집 값이 오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죠. 집 값이 안 오를거라 생각하는데 왜 집을 사서 가지고 있으며, 왜 당장 살려고 할까요? 사는 순간 손해일건데요.
반대 입장으로 집은 사고 싶지만 당장, 그리고 꽤 오랜 기간동안 돈을 모으지 않으면 살 여력이 안되는 사람은 앞으로 집 값이 떨어지기를 바랄 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나 당연한거죠.
그 입장에서 앞으로의 전망을 바라보기 때문에 온갖 하락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생각하고 대입하는거죠.
이렇게 정리해보면 아주 단순한데 온갖 논리와 통계, 예언 등으로 첨예하게 대립이 이루어 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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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감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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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문제죠. 오래 기다려도 되니 실거주 하면서 저점에 사면 만족하는 사람이면 지금 사도 되는데
차익을 기대하시는 분들은 오르기 직전에 사고 싶어 하시는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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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lllllIlllll 저도 특정은 안함 댓글이 여기 달린거 뿐 ㅋㅋ 찔리시면 고백이나 다름없잖아요 ㅋㅋ 분탕질 치시려면 익명 게시판에서 하세요 제가 있는한 여기선 분탕질 어려우실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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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lllllIlllll ㅋㅋㅋ 부들부들 거리시는게 느껴지네요 저는 분탕질 하는거 잡는게 일상이라 늘 평온하답니다 ㅋㅋ 근데 항상 이렇게 먼저 시비걸고 분탕질 치고 다니면 재밌나요? 남 시비걸고 분탕질 치는게 일상인 님같은 사람 보면 좀 신기하긴 해요 왜 저렇게 살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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