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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목동아파트를 사서 들어가는게 맞는지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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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을 생각하는 이유는 100% 아이교육때문입니다.
현재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아파트에 거주중이구요 자가입니다. 운좋게 청약이 됐었습니다.
아이가 내후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데 현재 엄마들 만나면 온리 교육얘기 뿐입니다. 매번 결론은 목동뿐이다인데..
지금 32평 2년된 우리 아파트와 8단지 18평 30년된 목동아파트가 같은 가격이더라구요ㅠㅠ 다른 단지는 더 비싸구요
목동아파트가 재건축얘기 나온만큼 계속 최고 신고가 찍는것 같던데
전세 혹은 반전세 주고 마찬가지로 전세로 들어갈지, 팔고 매매로 들어갈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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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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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요소 없으니 제외하고 말씀드리면 저는 전세 추천이요
32평에서 18평가면 14평 줄어든거같지만 체감은 그 이상입니다
뭐.. 여윳돈이 있고 시간 많아서 상관없다면 매매가 당연히 좋구요.. |
Snow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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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단지는 18평이 없는데요..; 통상 말하는 20평이 제일 작은평수 아닌가요? (실제 공급면적 22평) 3인가구 사는거 많이 보긴 했는데 좁긴 할겁니다...학군때문에 이사가시는거고 몸테크 부담되시면 비단지쪽으로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군때문에 들어오시는거면 12년 사셔야할거라 전세보다는 매수가 좋으실거예요. |
Hod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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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면 목동가보시고 못하면 그냥 체류. 못하면 가봐야 돈낭비 그리고 결국 대치로 갑니다. 목동이여봐야 그냥 거쳐가는곳일뿐 학원비 아껴서 친구 좋은거 사귀라고 국제학교 나 사립초 좋은데 보내세요. 공부 안되면 잴아까운게 학원비 |
make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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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은 여자아이면 옆동네 신길초 숭의여중고
보냅니다 그래도 신길보다는 학군이좀더낫고 아마도. 아이가 좀더 컷을때는 지금보다도더 좋아질겁니다 |
합배하다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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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에서 학교다닐 때 만난 친구들은 그 동네에 계속 사는 (아니면 본인은 독립해서 다른 지역으로 갔어도 부모님은 그대로 거주하셔서 본가는 그대로인) 친구들이 많은데... 목동은 딱 전세로 지내다가 교육 끝내고 빠지는 경우가 꽤 있긴 한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는 학기 초에 1회 전학 외에는 추가 전학 없이 3년을 쭉 다녔는데.... 그래서인지 목동에 그대로 거주하는 고등학교 동창들이 몇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십 수 년 전 이야기라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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