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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구역에 살고 있는데 관리처분계획이 났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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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모님이 투자겸 향후 이주를 계획으로 재개발구역에 주택(부모님 명의)을 구입했습니다.
사업시행인가 이후 구입하였는데 1년이내 관리처분이 난다하더라구요.
세입자를 받으면 또 관리나 이주비 문제로 귀찮아질까봐 그냥 집을 비워놨습니다.
그래서 혼자 살고 싶어하는 제가 그 집(부모님 명의)에 살겠다하고 월세없이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중간에 조합에 이슈가 있어서 관리처분이 2년만에 드디어 났습니다.
저는 당장은 주거비를 줄이고 싶어서 오래살고 싶긴하지만 또 재개발 사업에 방해/지연되게 만들고 싶진 않은데요.
아무튼 제가 이사 시기나 이것저것 고려를 해야해서 언제까지 살수 있을지 잘 와닿지가 않네요.
재개발에 투자해보신 분들, 관리처분계획 인가부터 이주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설명해주실수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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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뒀으면 실거주 요건 채워놨으면 나중에 매도할때 양도세 출구전략이 잘 세워졌을텐데요.
보통 관처나고 이주까지 2년정도 걸립니다.
조합에 이주기간동안에 확실히 나가겠다는 시그널만 주면 이주기간까지 사는건 아무 지장없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