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리츠) 입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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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부포글만 보다가 고민이 생겼습니다.

미사24단지 예비였는데 얼마전에 계약하라고 연락이 왔습니다.(10년 리츠공공임대)

현재 lh장기전세에 살고 있고

초등학생 5,2 ,와이프,저(40대초반)이렇게 4인기족입니다.

청약저축은 현재 19,000,000 인정금액입니다.

현재 25평 장기전세 살고 있고 24단지는 32평 입니다.

입주를 하면 월세(32만원)도 내야 하고,

확정은 아니지만 미사24단지가 내년11월에 조기분양한다고 하네요.현재 가지고 있는돈(보증금포함)이 1억4-5천 정도 있고 월급은 세후 550만원 정도 됩니다.

미사32평 시세를 대략 보니깐 7-8억 정도 하는거 같습니다.

평가금액이 얼마 나올지 모르지만 대출 가능할지.기능해도 원금,이자를 감딩할수 있을지.고민이네요.

위치,평형,인프라등 맘에 들어 가고는 싶은데 돈이 문제네요.

청약을 가지고 있어도 종잣돈이 없어 교산이나 다른곳에 청약 넣기도 힘들어 보이고 돈을 열심히 모아도 모우는것보다 분양값이 더 높아서 분양을 노리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

결국 돈이 문제네요.

계약일은 다가 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입니다.

조기분양에 응하지 않고 잔여기간 계속 살아도 됩니다.

능력 된다면야 분양 일찍 받는게 더 좋고요.

조기분양 지원대책으로 분양 전환금액을 확정하고, 남은기간을 전세로 살면서 능력될때 인수하는 '지원대책2.0'이라는 제도도 있으니 알아보시고 유리한쪽으로 결정하세요.

저라면 일단 들어갑니다.

2023-10-10 17:01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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