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입자분에게 양해 구해서 전세대출 갱신 이자 부담금 40만원으로 합의를 보았고,

더불어 집보여주신다고 고생하신다고 제가 이사비 지원 및 감사금으로 100만원 드리기로 약속도 했고

전세 새로 구하셨다고 해서 전세금 10%(4600만)도 미리 빼드렸습니다.

문제1.  근대 8월초 매도계약체결 후 세입자분 전화와서 100만원은 너무 적다. 원래 전세 만기 날자보다

1개월 더 거주하니까 내가 아는 부동산에서 말하길 이사비를 다 받는게 맞다고 한다. 이사비 다 달라!

답변 - 100만원 드리는건 집 보여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에 드리는 선의인데 이사비를 다 달라고 하시면 좀 당황스럽다. 선의를 

이렇게 왜곡하셔서 이사비를 모두 요구하시면 안되신다. 30분정도 통화 후 그냥 100만 받기로 설득

문제2. 2년전세갱신 했는데 생각보다 이자가 많이 올랐다. 40만원은 적다. 차액을 다 달라. 

답변 - 40만원으로 합의를 보았었는데 이제와서 이자가 많이 올라서 다 부담해달라고 하시면 안된다. 당시 우리가 지금 시세는 이정도이니

당시 내려간 전세금 시세에 맞춰 40만원으로 합의봤다. 자꾸 이러시면 곤란하다. (이자내리면 돈 덜 받으실거냐? 라고 얘기하려했지만 그냥참음)

그외 전세입자는 다양한 변명으로.. 혹시나 주실건지 해서 연락한거다.. 

그냥 말만해본거다.. 난 잘 모르는데 아는 부동산에서 집주인에게 물어보라고해서 그런거다.. 등등.. 20분간 화딱지가 나서 전화 끊었습니다.

주방 인조대리석 상판 깨졌다고 매수자분이 혹시 언제깨진거냐해서 기억이 안난다 거짓말치고 동영상 다 있지만 전세입자 부담 안주려고 했고(120정도 교체비 예상), 전세 새로 구하신다해서 새로 구할 전세집 계약금(의무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좋은 마음에서)4600만원도 빚내

서 드리기도했고 집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100만원도 드리기로 했는데.... 이 전세입자분 자꾸 선넘네요

질문1. 100만원 안드려도 될까요? 제가 감사 의미로 드린다 했는데 정말 안주고 싶네요..

질문2. 주방 대리석 상판 금간거 언제확인하고 청구하면 될까요? 잔금날 이사나가고 이사 들어오거든요

질문3. 이 집에 더 1달정도 더 거주하시면서  전세금 시세가 내렸으니 내린금액의 차액분에 대한 이자 40만원 정도 드린다했는데 이것도 드려야 할까요? 이건 사실 전세금 내렸으니 드려야 할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