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이번달 말 만기인데 참으로 고민되는 요즘입니다.
2년전 7억5천에 처음 전세로 들어왔고 얼마 안있어서
11억 5천에 새로운 집주인이 신고가로 매수 했습니다.
올해초부터 역전세가 심해져서 여름까지 5.5억까지 떨어졌었고 그때 연장 여부로 문의하니 역월세를 제안해서 거절하고 2억 반환요청했습니다.
최근까지 10여차려 매매나 전세로 집을 보러왔었고
한달전쯤 제가 8.5억에 매수의사를 비쳤다가 다시 철회했습니다.
그 사이 지역 부동산 손님이 아닌 서울에서 왔다는 아저씨 한분이 내년 초에 7억 전세로 들어오겠다는 의사를 보였다고 합니다 (부동산쪽 얘기를 들어보니 집주인 지인같았다고 하는데, 협상우위를 잡으려고 일부러 끼워뒀다는 느낌이 듭니다. 같은 평수의 최근 6개월 최고 실거래가가 매가 8.1억 , 전세 6억인데 무려 1억이나 높게?? 뷰가 나오는곳이라 최고치로 쳐도 무척이나 이상한 수치입니다.)
주인이 내줄돈이 없는것 같아 (본인은 손에 2천밖에 없다함) 최근까지 고민하다 아이들 짐이 많아 현시세인 6억의 차액인 1.5억에 대해 2천정도를 돌려받고 나머지 1.3억에 8% (현재 전세자금 대출 금리 5.56%)의 역월세(월 88만 )를 제안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7.5억 유지하고 역월세 50만이라고 해서 너무 낮은것같아 거부했습니다.
그와중에 집보러오겠다고 계속 부동산에서 전화오고...
이사나가는게 귀찮은 일이라 왠만하면 안움직이려고 하했는데 살짝 열받아서 동일평수 월세 (1억 /200) 또는 로얄뷰 큰평수 (1억 /340) 으로 이사가고 임차권 등기쳐서 빅엿을 먹여줄까했는데,
그걸 대비했는지 만기날 친척에게 돈을 빌려서 나가는날 줄수있을것같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것도 뻥카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2천밖에 없다고 배째라고 했던 사람이 갑자기 7.5억을?)
어떤 선택이 제일 좋을까요?
1. 8.5억에 매수한다 (생애최초 5~6억 대출)
2. 기존 7.5억 조건에서 50만 역월세 제안을 받아들인다.
3. 귀찮지만 복비와 이사비용 써서 월세 이사 후 돈 돌려받는다. 못받는 경우 임차권 등기치고 반환소송
(돌려받으면 약 4억가량 목돈이 생겨 다른 투자가능)
동네가 어딘지 모르겠는데 11.5에서 8.1은...흠~ 전세가율도 생각보다 높네요~ 75%면 뭔가 좀 ... 현재 시세랑 잘 안맞는거 아닌가 하는데... 정말 현시세 8.1이 맞나요? 아닐수도 있어서요~
쨌든 주신 정보로만 판단하면 임대인 입장에서 뻥카라고 하기에는 실제 돈없다면 너무 무리수 같은데요? 나간다고 이야기 해보세요. 실제 나간다고 해도 귀찮을뿐 현재 금액보다 싸게 전세 얻을수 있는건 Fact 같고 임대인이 쫄리면 50만 역월세가 70만 80만이 될지 누가 아나요... 이래저래 나간다고 하면 손해볼 상황은 아닌거 같은데요~ |
최근 실거래가가입니다. 집주인이 과도하게 높은 금액으로 들어왔어요
이사가는게 귀찮아서 안나가려고 했는데 이젠 이사가려고 맘먹고 부동산 다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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