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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클라베뉴 무순위 현정접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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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3-10-15 13:31
조회 : 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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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라 가봤습니다.
신청할 생각은 없었고 분위기만 보려고 가봤는데요
선착순이라 10시에 (시작시간) 맞춰 가보니
휑~~하네요
(잘못왔나? 오늘 10시가 아닌가? 싶었네요)
국평 14억의 가치는 없다는결론
한 15% 쯤 내려야지 (근처 위치좋은 샵 기준)
수요가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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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
m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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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상제없이 이문 이런곳 12억에 분양하는데 달려드면 답 없죠. 1만세대 넘게 들어서는데 도로는 2차선인곳 많고 지상철 다니고요 서울 재건축 재개발도 좋은데 안그래도 차막히고 번잡한데 기존 5천명 살던데를 2배 늘리는게 능사는 아닌지라 남으로 남으로 내려가면서 주거환경 개선하는게 토건업자들도 좋고 국민도 좋고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기득권들은 내가 가진 건물 싸지니 싫겠지만요 |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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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시가지 재개발 vs 신도시 우선론
후자들이 겉모습만 보고 하는 오류가 바로 이런 식이지요.
겉으로 보이는 건물이 아니라 전기, 수도, 통신 등의 인프라가 그리 쉽게 되는 것은 아니고 그 외곽으로 넘어가 신도시 만드니까, 그 결과가 통근거리의 증가와 그로 인한 고통이지요. 환경파괴는 덤이고요.
아예 신도시를 스플릿내지 않고 예전 강남 영동 1,2지구 시절처럼 한 군데로 몰빵해서 100~200만 인구 수용하게 만들어 업무시설도 이전할 수 있으면 바람직한데 지금의 지방자치, 지역 정치인 이기주의로는 절대 달성 할 수 없는 목표지요.
여담으로 요즘 재개발, 재건축은 1990년대처럼 인구 2배 늘리도록 되지가 않습니다. 다가구 주택이나 오랜 단독주택 쪼개서 방 한두개 임대, 이런 것들을 법적이 아닌 실질 가구수로 다 합하면 재개발 후에 오히려 가구 수가 줄어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쨌던 법적으로 1가구 조합원 되니. |
m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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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거리에서 고정관념이시네요. 동탄 수원 천안처럼 삼성이 끌고 내려가면 통근이니 이런문제 해결됩니다.
교육, 의료, 문화, 일자리를 서울이 붙잡고 있어서 아직 서울서울 하죠. 강북옮기듯이 강남 분산 하지 않으니 님께서 말씀하시는것처럼 되는거죠.
둔촌 5천세대가 1만 2천세대가 됐고, 반포 5층 짜리 30층짜리로 올리고, 개포도 그렇게 올리고요 인프라는 그대로인데 때려박기만 하는거죠. 지하에 커뮤티니와 지상 정원과 맞바꾸는건데 우리나라 최고 주거 문화가 이런식으로 자리 잡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