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너무 고민입니다 무리한 대출로 트리우스 광명 선택 하는게 맞을까요? 23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부동산 관심 없다가 이번년도 부터 서울 중심으로 청약을 넣었는데요.
특공은 몇십대:1, 1순위도 몇백대:1 수준으로 청약 경쟁률이 심하더라구요.
첨에 청약 가점은 34점이기에 안될게 뻔했고,,, 추첨제가 있으니 그걸 희망에 걸었습니다.
여튼 서울만 넣다가 광명도 핫하다 하여 올봄에 광명 넣고, 지난달에도 광명센트럴아이파크 넣었어요. 이땐 둘다 1수위만....
그러다가 어제 오늘 청약이 4군데 (안양.수원.광명.강동) 뜨길래... 고민하다가 광명을 어제 특공으로 지원했습니다.
59를 넣으려다가 다 저층이고 소량이고 해서 84를 봤더니 84A는 매물도 없고 이것도 거의 저층...
그래서 84B를 넣었는데.... 경쟁률이 1.2:1이네요.......... 거의 됬다고 생각하는데요.....
여기 분양가가 84B의 경우 11억 6천입니다....
경기도 이고 광명인데 메리트가 있을까요? 가격이 더 오르기나 할지요...... 솔직히 실거주 할지 말지 아직 모르겠고요
전매제한 1년에 실거주 의무도 없으니 팔거나 전세내도 되는데... 그쪽지역이 신축이 많아져서... 이게 가격방어가 될지....
막상 당첨 될것 같으니 신중해 집니다.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23
샤인러브
0
1
|
8억이 전재산이면 4억대출에 12억짜리 사는건 무리없어 보입니다. 40년동안 내내 빚 갚는사람 없습니다. 5-10년정도만 살고 판 다음에 빚갚으면 됩니다. 대출은 레버리지를 일으키기 위한 수단입니다.
자본주의의 논리로 보면야 집 가격은 장기적으로는 오릅니다. 청약받아서 집사는게 좋지만 당장 몇년동안의 270정도의 납입이 힘들면 하지마시고요 글쓴이분의 수입상태가 270을 감당하느냐 마느냐에 달려있네요.
앞으로 침체기가 올지 폭등기가 올지 알수는 없습니다. 다만 침체기가 올 때 그 침체기를 버틸 체력이 있으면 고 못버티면 하지마십시오. 다만 침체기를 버티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
Oopsman
0
0
|
저희집이 대대로 빛없이 ㅋㅋ 생활했어서....
대출이라 하면 겁이 나긴 하네요. 님 말씀이 맞는데..... 뭐 당장은 470만원 월급에 매달 300은 적금 넣으니 대출 상환 정도는 되는데... 이게 평생 직장은 아니니 또 고민.... 맘편히 구축 8억짜리 내외를 사는게 나은건지.... 막상 되려니 걱정이긴 하네요 ㅎ
|
[* 비회원 *]
0
0
|
답 나왔네요 매달 300 적금하고 있는데 대출원리금 270이 뭐가 부담입니까?
그리고 광명 신축 그정도면 크게 비싼것도 아닙니다. 서울 강북 준신축이 그정도 가격이니까요.
주담대는 빚이 아니라 레버리지에요. |
[* 비회원 *]
0
0
|
정답~!
결국엔 270만원 월납입 가능하냐 불가능하냐
집값 떨어지더라도 멘탈관리 되냐 안되냐
두개만 보면 되죠 ㅎㅎ 뭐 저도 우상향이라고 보는데 우하향이라고 보는사람들도 만만찮게 많아서..ㅎㅎ |
물랑무랑
2
0
|
조정장 혹은 하락장이 예정되는데
분양을 안하는거지 허가 물량은 누적된것도 많고 토지 보상분도 많고 차후 공급은 많은데
수요는 결혼 안해 인구 줄어 시중에 돈 없어 부정적인 요소만 가득합니다.
그 돈 모아서 예전처럼 그냥 딱지 사면 됩니다.
한 5년 집 안산다고 뭐 큰일 나는것도 아니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