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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 이제 터지기 시작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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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
2 2023-10-18 20:09
조회 : 23375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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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2 2023-10-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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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이거 크게 터질꺼란 이야기 들은지가
대략 3년~4년 전쯤이었습니다.
당시 분위기가 아파트 가격 잡겠다고 부동산 대출은 조였지만
한편으로 서민을 위한다고 1억 정도하는 부동산 대출은 쉽게 해주었죠.
거기다 서민 정책이라고 전세자금 대출도 수월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니까 아파트 산다고 10억 대출은 어려웠지만
빌라 산다고 1억 대출은 수월하게 해주었고
이 헛점을 이용해서 1억 짜리 대출을 많아 받아 빌라를 많이 산거죠.
거기다 시중에 전세 대출은 잘도니 세입자들은 계속해서 전세 들어 왔고 그 돈으로 또 다른 집을 구매하고 전세를 준거죠.
그 와중에 소유주를 바꾸고 공동 근저당, 쪼개기 등기 등등 여러가지 문제도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등기부 조사해보니 전국에 빌라 100채 이상 가진 람이 몇 명 있다란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게 3년 정도 지나니 터지기 시작하네요.
정부 주택 정책은 집값 안정보다 주거 안정에 더 힘썼으면 좋겠습니다.
정책 잘못하면 피해가 돌이킬 수 없이 커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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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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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는 사실상 개인간 사채거래라서 막을수가 없어요. 전세를 안살고 보증금 낮은 월세 살면 되는데 사람들이 안그러잖아요.
선순위 대출 3억있는집에 전세2억, 그냥 대출없는집 전세 4억 이러면 사람들이 전세 2억짜리 들어가버립니다.
이런데 어떻게 막나요? |
때리지마빵사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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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자극적으로 사기라고 나가지만.. 실제는 사고인지 사기인지 구분이 안되죠... 검찰에서도 법리적으로 사기임을 입증하는게 쉽지않다고 합니다.. 윗분들 말대로 태생자체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게 전세에요 안들어가는게 최선입니다. |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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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은 물론, 여기 부동산포럼에서도 여러 논객이 지난 수년간 말했죠. 빌라 오피스텔 원룸 등은 전세로 가는게 아니라고.
애당초 월세 아니면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부동산이라 전세로 나올 리 없고 전세로 나왔다는 것은 집주인이 빈털털이, 오직 후 세입자의 보증금으로 선 세입자의 전세금을 줄 수 밖에 없어서 그 위험도가 높다는 것을 꾸준히 말했습니다.
빌라 오피스텔 다가구 원룸 등은 월세로 가는 것이며, 그게 리스크비용 대비 제일 쌉니다.
ps. 재개발 예정지 제외. 이런 곳은 전세가율이 낮으니. |
동숭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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