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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동 한옥마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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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3-10-21 17:23
조회 :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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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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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한옥,
그것도 쪼개질대로 쪼개지고 문 앞 도로가 차 하나 못들어올 만한 종로 계동 인근이 아니라
강남 논현동 저리가라 할 정도의 주택가 가로계획이라 정방형 8m 6m 도로라서 불편하지 않고 주택의 크기도 제법 현재에서 거주할 만한 크기라서 잘만 수리하면 불편하지도 않는
이런 한옥들, 최소 70~80년은 된 한옥들이 성북구 동소문동, 삼선동, 보문동 등에 아직도 제법 남아있는데 빌라 올린다고 박살나고, 재개발로 박살나는데 본 척도 안하면서 정치성, 치적사업은 잘만 합니다. 저게 정말 한옥을 보존하고 싶은 것인지.....
로드뷰 2019년 사진. 족히 수십년은 되 봄직한 대문, 과거 1950년대 그 시절 기와. 벽면만 후에 개조했지만 그 '후'라는 것 또한 1970~1980년대라 50년 전이라 더 과거로 돌려도 되고, 저대로 놔 둬도 되고. 바로 앞은 8m 도로라 양 방향 거주자 우선 주차라 빌라 아닌 단층 1가구 한옥이라면 주차문제 당연 없슴. 2023년 현재 재개발로 철거된 상황입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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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입안자들의 아이큐가 처참하자나여. 저 부지를 두고 뭘넣을지 고민하다가 몽촌토성 암사유적지랑 묶어 강남에 부족한 역사 관광지 하나 넣겠다고 짱구를 굴린게 저런거지여. |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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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 인근 한옥. 이 집은 1970년대 유행하던 벽돌로 처마 늘리기도 안 하고 오래 전 그대로에 향후 재개발지역으로 선정될 확률도 거의 없어서 집주인이 보존의지만 있다면 보존 가능하다. 15m 도로변이라 땅값이 비싸고, 이웃한 한옥들은 이미 오래전에 상가주택으로 올렸지만 이곳만은 2023년 지금도 과거의 모습 그대로. 이런 것 몇개만은 정말 보존해 주길 바란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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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주택에 대해 문화재로 보존 가치 인증받는 제도가 있는데, 사실상 토지주가 싫어하져, 특수한케이스아니면,
한옥 보전 및 진흥 사업이라는 사업이 존재하지만 지구단위계획 단위라서 세심하지 못함다, 사실 어쩔 수 없는게, 한옥이 지진과 화재에 매우 취약한 구조라서 (중목구조와 무거운 기와) 인증받은 대목장, 소목장의 엄청난 인건비로 제대로 개선사업을 벌여야 하는데 이게 참 어렵슴다. 게다가 긴 처마때문에 현대 건축법상 처마를 건폐에 산정하기에 토지주가 한옥을 선호하기 힘들지여, 뭐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주저리주저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