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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분담금이 이해가 잘 안갑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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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본가주변에 갑자기 신통으로 재개발하겠다고 난리인데
물론 지금 고작해봐야 동의서받는정도이고 실제로 10년 20년걸릴것으로보입니다만..
일반적으로 단독주택은 손해를 본다고들하셔서.. 아니 손해는 둘째치고 분담금폭탄은
안 맞아야할 것 같은데..
최근 재개발 정비구역지정 계획 안 공람이 나온 청파2구역이 있어서 자세히보니까
감평기준이 공시지가(2023)X토지면적X보정률(2~2.06) + 건물비 (오래된단독주택이라 0에수렴)
위에 감평기준이면 30평대지에 공시지가 500만의 단독주택의 경우
개별 종전 자산 추정액이 9억9천만원(500만 x 3.3 x 30 x 2)에 건물가액인데,비례율이 나와야알겠지만
청파동은 99.7%로 계산했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진행이되면될수록 비례율이 떨어진다고하니..
84를 받으려고해도 적어도 4억이 필요한건데이게.. 정말맞는건가요 제가 이해가 좀 안되서요.
물론 따로 빌라건축이안되서 결국에는 찬성할거긴한데, 인터넷에보면 1+1 받는 다는 이런물건들은
대지가 뭐 수백평되는건가요?;; 아니면 공람에나온 자산추정액은 그냥 예시수준이고 실제로 감평액이 더올라가는건가요?
이렇게 되면 조합원은 대부분 분담금을 부담안돠서 쫓겨날거같은데..
이게 건축비가올라서 예전이랑 분위기가달라져서이런건지요?
*조합원분양가 - 추정분담금 산정 기준
39m2 - 약 7.15억
49m2 - 약 8.61억
59m2 - 약 10.24억
74m2 - 약 12.43억
84m2 - 약 13.81억
124m2 - 약 19.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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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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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재개발하면 현금청산 당하고 많이들 쫒겨나요.
멍청한것들이 그것도 모르고 동의하는거죠.
10채를 뿌시고 20채를 지으면 10채는 기존 조합원이 나눠가지고 10채를 시중에 팔아서 건설비등 기타비용으로 씁니다. 근데 18채를 뿌시고 20채를 지으면 2채 팔아서는 건설비등으로 쓰기에는 부족하겠죠.
대부분의 재건축, 재개발은 싸게 사는 개념이 아닙니다. 당첨이 어려운 청약 없이 살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싸게 살라면 청약이 차라리 낫습니다. |
몽고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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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비가 많이 올라서 예전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부분도 있고,
원주민 같은 경우 여유되는 분들은 분담금내고 계속 사시는거고 대부분(?)은 팔고 다른 곳으로 가시죠.. (비례율은 계산하기 쉽게 통상적으로 100% 언저리로 합니다.) 비례율은 진행(사업성)에 따라 오를수도 내릴수도 있습니다. |
toplin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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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할때 종전자산이 거의 결정되니 종전자산 *비례율 + 프리미엄 = 주변시세 이렇게 해서 파시거나 일반분양 4000~6000이상받을수 있는지역이면 기다리시는것도 방법일듯하네요
[계산식] (매출 - 매입) / 종전평가 = 비례율 매출 : 일반분양/조합원분양/상가분양등등 매입 : 시공비/사업비등등.. 매출/매입은 시간이 갈 수록 계속 변하죠.. 종전평가는 그대로이구요 |
물랑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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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 6구역인가 4구역인가
친구 방금 만나고 왔는데 30평에서 30평 받는데
자기 1억 정도 들었다는데..
저기는 웰케 조금나왔지.
부럽다 ㅠㅠ
그 웃구역이 3.x 억이었는데
그거 보면 글쓴분 정상인데..
저기는 웰케 적게 나왔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