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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생애최초 전세계약 하러갑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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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결혼을 하게되어 집을 구했는데 회사 가까운 구축 빌라로 갑니다. 근데 동네가 낡아서 재개발 지역이라하네요. 정확히 확정된곳은 아니고 추진 위원회 카페 들락날락 거리긴하는데 빠르면 5년~20년 보는분들도 있는거 같습니다.
신혼부부 전세대출 가능하다고 했고, 전세 보증보험도 된답니다. 도배장판은 전세는 거의 안해준다고 하구요...
전세집 가격은 2억5천인데 깎아서 2억4천에 진행되며, 공시지가 126프로 바운더리내라 된다네요.
같은층 4층은 22년도에 3억대에 전세 진행했네요. 네이버 부동산 보니.. 집을 매매로도 5억3천에 올려두긴 했습니다.
전세대출은 HUG 신혼부부전세대출로 진행하며, 전세보증보험도 HUG로 진행할거같고 신혼부부로하면 50프로 할인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집주인이 나이가 들고 중개인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부동산 전자계약은 안한다고 하네요... 하면 0.1프로 이자저렴해지는데... 아쉽습니다.
집 계약할때 특약사항을 좀 많이 넣으려고하는데요.
1. 계약시 해당 집이 HUG 대출 조건이 아닐 시 계약을 무효로 한다.
2. 전세보증보험 받을 수 없는 건축물 허위계약시전세보증보험 가입 불가시 계약을 무효로 한다.
3. 계약 체결일 7일까지 권리변동사항, 소유권 변경, 근저당 설정 등의 행위를 일체 하지 않고 이를 어길 시 계약을 무효로 한다.
4. 임대인의 우선변제권, 대항력(저항력), 확정일자 1순위로 진행된다. 조건이 갖추어 지지 않을 시 계약을 무효로 할 수 있다.
부동산이 있어서 중개를 해주실텐데 계약을 2천만원 정도 먼저하고 나중에 대출금 1억9천나오면 나머지잔금도 대출금 나오고 계좌이체로 3천만원 해주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부동산 중개인한테 0.3프로 72만원을 다받나요? 복비로 드리기가 좀 아까운데 깎을 수 있나요?
0.3은 상한선일뿐이고 0.1 0.2 48만원에 라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그리고 또 놓치고 있는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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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비는 네고하기 나름이에요 반드시 껴서 할 필요도 없고요 중계사가 법적 책임지는게 없어서... 전 카페서 만나 표준임대차 계약서 직접 써서 하거든요 |
SeizeThe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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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찾아보시고 하시는거 같은데 과연이란 생각이 드네요..
내년 1월 이후 임차인 정보 공개 된다고 하니 그 이후라면 좀 지켜보는 것도 괜찮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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