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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분위기는 어떤가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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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방 시골에서 결혼하며 5월에 계약 9월 입주를 하였는데요
입주하는 사이에 2천정도 올라서 실거래가 찍히고 지금은 조용합니다 호가도 뭐그대로고요
1억9천 분양가가 3억 1천까지 올르고 전 2억 5천에 샀습니다 최근실거래는 2억 7천
호가는 여전히 2억 7천 이상 물건이 많구요
저는 집값하락 뉴스를보며 역시나 하고 있지만 와이프는 개의치 말고 그냥?살면된다고 합니다 내려도 큰평수 이사시 들어가는 추가비용이 오히려 적을수 또는 별차이 없다며 그냥 살다 이사하면 되고 대출만 무리 안하고 받으면 된다고요
생각해보니 맞는말이고 실거주 1주택은 너무 신경쓸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부포에 폭등 폭락 글이 이제 잘안보이는듯 하네요
생업에 더 열심히 할수있는듯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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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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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 없어져서 조용한게 아닐까요 3~4%때 집 사다가 갑자기 5% 이상으로 올라버리면 손 대기 쉽지 않겠죠 내년 신생아 특례로 또 돈 풀면 쪼금 거래 있겠고
부동산사장님이랑 스몰토크 하다가 특례가 1월에 나오면 지금 계약해야 맞지 않냐고 하니 보통 빠르거나 집 사본사람들은 그렇게 하는데 무주택자들은 확정이 되야 움직인다고 그래도 불안해하며 전전긍긍한다더군요
생각해보니 그런가 싶기도 하고 |
인생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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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보이겠어요. 예측이 팽팽해야되는데.. 무지성 폭등이들조차 지금 분위기는 아니다 싶으니 말을 안하는거죠.
지금 여기서 폭등한다고 하면 나 바보요 인증하는거죠. 글쓴이나 저같은 사람이야 한채 있는 집 오르든 떨어지든 어려운 경기속에 직장 잘 다니면 문제 없겠지만.. 모두가 그랬다면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그게 아니니까 문제지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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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개의치 말고 그냥?살면된다고 합니다 내려도 큰평수 이사시 들어가는 추가비용이 오히려 적을수 또는 별차이 없다며 그냥 살다 이사하면 되고 대출만 무리 안하고 받으면 된다고요'
와이프분께서 글쓴분보다 똑똑하시네요... 현명한 와이프를 두셨습니다.
까놓고 2.5억원 상당의 아파트는 떨어져 봐야 조정수준 일겁니다... |
first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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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면 여기가 헛똑똑이들 본진인듯.
항상 그럴듯한 말로 가격떨어지네 가격올라가네 그러는데, 결국 여기 대세결론과는 늘 반대되는 방향으로 흘러감. 돈들이 없으니 예측이 아닌 본인바램을 적어논건지. 그리고 2억5천짜리 흘러봐야 얼마나 떨어질까요? 글쓴이는 쫄보의 심장을 가지고있지만 현명한 아내를 두고있는것에 감사하며 사시기를~~ |
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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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동산을 잘모릅니다 증권과 암호화폐엔 관심이 많아서 투자를 하고요
혼자살면서 부동산의 필요성과 앞으로 성장할 이유가 전혀없는거 같아서 전세만 옮겨살다가 결혼을 하면서 집을 사봤고요 투자가 아닌 실거래의 안정감을 느끼면서도 본문같이 앞으로 미래는 하락이 맞는듯 하여 신경쓰인거구요 와이프는 부동산에 대해서 잘압니다 증권과 가상화폐는 전혀 모르고요 이미 본인 집과 땅이 있습니다 tmi지만 서로 도움이 되어 이상의 관계가 되어 결혼했구요
투자의 관점에서 모르면 쫄릴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믿을수 있는 와이프의 의견이 다행이 저를 별신경 안쓰게 해주네요
항상 와이프에게 감사합니다
또한 서울에서 자랐지만 지방에 터를 잡은건 전 천운이라 생각합니다 서울서 계속 일했으면 고민이 많았을거 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