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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녀의 부동산 고민 한번 봐주세요(자가 전월세 차액 남기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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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서울 중심권 아파트를 자가로 가지고 있습니다.
집 평수가 크고, 싱글이라 실거주로 양도세를 없애기 위해 3년 살았지만 지금은.. 나가고 싶습니다.
집] 현재 매매가 11-12억 사이. 전세 7억-8억 정도.
3년전 전세자 퇴거시키고 직접 입주하며 3억 대출을 받았습니다. (30년, 2.46%, 5년 고정금리)
2년 후 금리 변동 예정.(아마도 오를 것으로 추측) 현재 2.7억 남아 있고, 2년 후 2.5억이 남을 예정입니다.
현재 집은 2억/200에 내놓은 상태이며
제가 가동가능한 금액 7천정도 되어, 7천/100짜리 전월세를 구하면 2년뒤 월세 차액으로 2,400만원 대출 추가 상환 가능
2년간 예금으로 3,000만원 모아서 상환 가능, 2억 예금 이자 4% 1,350만원 상환 가능
즉 2년 뒤 2억을 상환하고 계속 전월세를 줄 예정인데요.
2억 전세를 받으려는 이유는, 이걸 받아 놓지 않으면 2년 뒤 전세자를 조건 변경해서 다시 구해야 하고
2억 대출을 바로 갚지 않고 2년을 끄는 이유는, 대출금리보다 예적금금리가 커서 입니다.
제가 제대로 생각하는게 맞는지 한번 컨펌 부탁드려봅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 추가로, 당장 매매 생각은 없구요, 갈아타기도 자신이 없고. 결혼은 더더 먼일 같고, 결혼 한 들 자가에 다시 실거주 확률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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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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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자체가 헷갈리게 써놓으셨네요
2억/200이나 7천/100은 월세나 반전세로 보셔야하구요, 전세라고 하심 안됩니다. 일단은 이번에 그렇게 내놓으신 다음에 나중에 금리 보시고 월세로 돌리든 반전세로 돌리든 편하신 대로 하시면 됩니다. |
밀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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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로 내돈 9억을 내고 1년에 2400만 버는거고 연이율은 2.67% 정도입니다. 재산세, 유지비 등 추가 비용이 있겠지만 고려 하지않아도 이정도 입니다. 아파트 가격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시면 유지하시고 아니면 다른 투자 상품을 알아보세요. |
디오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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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200 받으면 금융소득 2천도 넘어가고 직업 있으실테니 세금이 만만치 않습니다. 차라리 전세 받아서 예금 넣는게 속편한 선택일 듯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