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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리모델링 아파트 2억 깎아줘도 한개도 안팔린다 ㄷㄷㄷㄷㄷㄷ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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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한 리모델링 추진 단지는 1200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10월 거래량이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모델링 과정에 있다는 점이 과거에는 ‘호재’로 작용해 집값을 크게 끌어올렸지만, 현 시점에서는 호가가 2억 이상 낮아졌음에도 예비 매수자들에게 더이상 매력적이지 않다는 설명이다.
이 단지 소유자 A씨 역시 지난 9월 매도를 결심하고 집을 시세보다 낮게 내놨으나 결국 매도에 실패했다. 높은 분담금과 이주 등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고 말했다. A씨는 “분담금 부담에 시세보다 과감히 낮춰 집을 내놨지만 리모델링 추진 단지라는 점이 매수자들이 매수를 꺼리는 요소라는 점을 깨달았다”고 했다. 같은 단지 또다른 소유자는 “분담금이 1억원대라는 이야기에 리모델링에 찬성했는데 현 시점에서 이자가 너무 부담이 돼 리모델링 철회서를 제출했다”고 토로했다.
리모델링 해서 되팔아서 차익 얻으려고 다들 리모델링 찬성한걸 텐데....
큰일이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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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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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수지 엄살떨고 있네... 자기 분담금 1억도 없는거면 애초에 팔려고 작정한건데 자기들 매입가에 비하면 반가격에 내놓아도 손해 안봄. |
몽고메리
목동일이공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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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 추진단지라서 그런게 아니고, 지금 시점이 침체기라 그런거죠.
특히나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이루어지는 단지는 실제로 집을 볼 수도 없고, 이주비대출 승계 등 절차도 까다로우니 실입주가 가능한 단지보다 거래량은 더 적은게 일반적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