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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관련해서 정말 단순 질문 드립니다. 4
스루루룩 2023-12-05 10:20   조회 : 700

혹시 질문 자체가 말도 안되거나 너무 무식해도 좀 봐주세요 ㅠㅠ

 

요즘 뉴스 보면 부동산 경매가 유찰되어서 가격이 많이 낮아졌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궁금한게 두가지 에요.

 

1. 경매가 몇번 유찰되어서 가격이 많이 떨어진 집을 왜 집주인은 진작에 최저가로 팔지 않은 걸까요?

 

2. 담보 이하로 낙찰된 경우 기존 대출자(채무자)는 그냥 손털고 나가는지 아니면 그 차액만큼은 빚을 지는 걸까요?

 

이상 부린이였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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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떵이 다른의견 0 추천 2
1번은 집주인 개개인의 상화잉 다 틀려서 뭐라고 말못하겠고..

2번은 집에 대한 담보가 총 10억인데(3명이 물려잇고 1순위가 4억, 2순위 4억, 3순이 2억 이라고 가정하면)

경매해서 5억에 낙찰되면  

1순위 4억 다 가져감

2순위 1억 가져감

3순위 0원 가져감..

기본논리는 이런데 나라에서 지역별로 최소한 순위별로 이정도 금액은 보장해줘라 하는게 있어요

그금액 이 예를들어 1천만원이라고 하면

1순위 4억 다가져감

2순쉬 9천만원 가져감

3순위 1천만원 가져감

이렇게 될껌니다.

이렇게 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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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다른의견 0 추천 1
1. 팔 수 없는 이유가 있거나 팔아봐야 빚 못갚는 상황

2. 차액 빚은 남습니다. 보통 못받는 돈이지만

정부상품 주담대 중 담보물 경매하면 퉁치는 주담대 상품이 있을 겁니다. 보금자리같은 거(구체적 상품은 확인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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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레이브맨 다른의견 0 추천 1

1. 정확히는 모르지만 경매시작가(감정가)가 최저가보다 높기 때문에 호구하나 걸려라는 기대심리 아닐까싶네요.

2. 빚이 10억이면 3억에 낙찰되면 낙찰가로 3억을 갚고 채무자는 7억에 대한 채무가 아직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채권자 입장에서는 채무자 소유의 다른 물건을 또다시 경매로 넘기거나 하는 등의 방법이 있겠지만 다른 재산이 있는 경우에는 경매까지 가지 않고 가더라도 바로 갚아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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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호빗 다른의견 0 추천 0

1.대항력있는 선순위 세입자가 있는 경우. 

경매 낙찰을 받아도 세입자에게 보증금 내어주어야하는데, 

만약 10억짜리 집에 전세가 7억이라면, 3억에 낙찰 받아도 선순위 세입자에게 7억내주면 낙찰자는 10억주고 집을 사는게 되겠죠? 그럼 감정가 10억에서 3억까지 계속 유찰이 되는거죠. 

 전세 들어갈 때 근저당 없는 집을 들어가야 하는 이유가 경매 들어가도 선순위 세입자는 낙찰자에게 보증금 다 받아서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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