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입주를 포기해야 할까요? 26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1파워링크등록안내
이번에 국평 분양을 받았습니다.
분양가 + 옵션 8억 가까이 됩니다.
이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2015년부터 소형아파트 2채를 임대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주임사등록 했고, 소득세 꾸준히 내고 있습니다.
세입자 한테토 월세에 대한 연말정산 꼭 받으시라고 신신당부 하구요.
2015년부터 월세 및 보증금 계속 동결이고, 살고싶을때까지 살다 가십니다.
세입자 바뀔때 도배, 장판 새로 해 주고, 보일러 고장나서 아얘 통째로 바꾸어 주고, 아랫집으로 누수 생겼을때 아랫집에 보상해주며, 누수공사 해 주고, 한집은 올해 2000만원 들여서 외부창호까지 전체 리모델링 했습니다.
현재 월세 수준은 다른집의 80% 수준이고, 보증금은 최저수준이네요.
그런데 이번에 현재 20년째 살고있는 집을 떠나 신축으로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취득세만 1억입니다.
입주시점에 살고있는 집을 정리 하고자 했는데, 분양권은 분양권 취득시점으로 주택수를 산정한다고 하네요.
1억이하 주택은 주택수 산정에서 제외한다고 하지만, 임대주고 있는 소형아파트가 취득시점에는 1억 이하였으나 부동산 급등기에 올라버려서 1억이 살짝 넘습니다.
이사를 못가는게 맞는건가요?
제가 무조건 잘못한거겠죠?
정부에서 임대사업자 그만두고 집 다 팔라고 할때 정부말 안들어서 벌금먹이는거겠죠?
그래서 주거지이전의 자유도 박탈당한거겠죠?
그 높디높은 국회의원의 뜻을 소시민이 어긴 벌을 톡톡히 받나 봅니다.
1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26
그놈의특
2
15
|
본인 판단하에 다주택자에 주임사+임대소득 취득하신거 아닌가요?
분양도 본인이 결정해서 청약넣고 계약한건데 누칼협했나요? 근데 무슨 정부가 어쩌고 자유박탈 어쩌고 하시는지ㄷㄷ 남탓 오지네요 |
hygoo1
2
0
|
예.. 저는 분양권 취득시점이 주택수 계산시점인거 모르고 청약 했습니다. 제탓이지요.
그러나 이런 제도가 없을때 주택임대사업자를 시작했고, 기존 주임사들도 모든 것을 바로 박탈해 버리더군요..
임대소득이요?
그거 몇푼 되지도 않습니다.
그나마 국민연금 얼마 안되니 노후에라도 보탤까해서 시작 했구요.
소득세 내고나면 은행 금리도 안되는 임대소득 얼마나 된다고 엄청난 특혜를 받은양.. 제가 임대하는집 과연 계속 살자고 구매하시는 분이 있을수 있나 모르겠네요..
대부분이 거쳐가는 분들이던데.
어쨋던 제가먼저 임사자를 시작했고, 그 이후에 세금을 왕창 먹이며 이전을 못하게 한건 나랏님들이니까요.
그런 제도가 있는데 제가 임사자를 하고, 다주택자가 된것은 아니니까요. |
그놈의특
0
1
|
애초에 주임사는 다주택자들이 취득세 중과세율 피하려는 목적으로 하는건데 세금 절세 받을건 다 받아놓고 뭘 박탈해간다는거에요? 게다가 조건만 맞추면 양도세까지 절세할 수 있는데ㅋㅋㅋ
매도하고 싶으면 주임사 내려놓고 안낸 세금 뱉어내면 언제든 됩니다. 무슨 나라에서 못하게합니까?? 비트코인 떡락하니까 나라에서 책임지라던 빌런들이랑 다를게 없는 분이네요 ㅎㅎ |
hygoo1
0
0
|
그렇군요.. 나라에서 하는거면 싫은소리도 말고 무조건 따라라군요.. 내가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잘못했건 잘못하지 않았건 나라에서 정책을 결절했으니 무조건 따르고 피해를 봐도 아무말도 하지 말라는거군요.. |
[* 비회원 *]
0
6
|
생각의 가장 큰 문제는
법적으로 잘못해야 세금을 내는 것이다. 다주택으로 인한 과세는 벌금이다. ..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벌금 과 세금의 차이를 공부하고 과세와 중과세에 대해서도 공부 좀 하세요.
남 탓 정부 탓 좀 그만하고. 부동산 투자하는 데 도덕 이라는 말도 그만... 부동산으로 돈 번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뛰어나서라고 생각하나요? 공부 열심히 하고 고민 많이 해서 정책까지 고려한 투자를 한 것이죠. |
전체 코멘트 보기 ▼
그놈의특 |
15
2
[* 비회원 *] |
9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