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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기준금리가 아니라 가산금리겠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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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현재도 무리해서 역전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미국이 드라마틱하게 내리지 않는 이상
한국은행도 덩달아 내리기 힘들꺼에요.
즉 미국의 국채금리 변동추세가 관건일꺼 같습니다. 4%대가 깨지냐 마냐인데
연준과 미정부가 반대행보를 보이고 있는게 문제입니다.
연준은 긴축을 하고 싶은데 미정부는 공급망을 미국으로 다시 귀환시키려 하면서
정부지출을 하고 있거든요.
미 정치계로서는 경기가 살아나야 표를 얻겠지만
연준입장으로서는 인플레가 걱정인 싸움입니다.
쉽게 미 경기가 쿨다운 되지 않는다면 금리가 드라마틱 하게 내려가지는 못할꺼에요
과거에도 인플레가 잡혔지만 경기가 좋아서 고금리를 유지했던 역사가 있었으니까요.
이럴경우 드라마틱하게 내리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준금리는 이러하고 문제는 가산금리죠
기준금리가 내려도 가산금리가 그만큼 오르면 말짱 꽝이니까요.
변수는 2가지입니다.
총선과 부동산 PF 문제입니다.
이자율 = 위험도입니다.
현 경제상황의 위험도가 현재의 가산금리만큼의 위험도가 아니에요.
지금 총선때문에 은행들의 가산금리가 매우 억눌려 있는 상태입니다.
사실 현 가산금리가 비정상적으로 눌린 상태에요
총선이 끝난이후 억눌려 있던 가산금리가 어찌될지 모를일입니다.
계속 눌려있을지.....가산금리를 누르던게 풀릴지..
그리고 부동산 PF가 터지면 은행은 막대한 충당금을 날려먹을것입니다.
그 충당금...날리면 아....아쉬웠다...잊어 버리자!!! 하고 끝나나요?
아니죠. 다시 충당금 채워 넣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럼 가산금리를 추가해서 이익을 내서 충당금 채워야죠;;;
그 외에는 대출관리가 있겠네요.
스트레스 DSR말이죠.
그냥 무턱대고 미 금리가 내릴꺼래...파월이 그랬어...하면서 낙관하는건 위험합니다.
그동안 연준의 전망 월가의 전망이 얼마나 현실과 달랐는지 생각해 보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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