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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좋게 보는 가입후기(부모님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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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대구집 2022년 11억까지 팔리고
지금 호가 7억 정도합니다.
매수는 7억에 딱 했네여 2020년 1월
22년 말에 감정가 10억 2천 나올 때 가입해서 270만원 매달 수령하시는 중
5년내로 11억까지 오른다면 1억 정도 손해보고 연금반환후 매각 시나리오고.. 10년이 되도 9억 못 넘기면 사실상 부모님 평생 사실 계획이라 좋은 듯 합니다. (이때부턴 반환후 매각해도 손실)
2007년에 지은 아팥이긴 한데 올수리로 들어간거라 거뜬하다는 게 장점이고, 매달 돈 나오는 것고 크구여. 15년 정도 형시점 금리로 적금만 들어도 원금은 다 돌려받고 이후 여생은 플러스로 쌓이는 게 포인트. 신탁가입이라 노인기초연금도 같이 수령 가능
지금은 감정가가 낮아지긴 했는데 혹여나 다른 시기에 이 글 검색할 뿐을위해 후기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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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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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아파트들은 주택연금으로 탈출하기 좋은 시기죠.
나중에 재건축도 힘들고 리모델링도 답없는 단지들은 서울이라도 주택연금으로 출구전략 짜는게 낫습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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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도심형 실버 레지던스가 차라리 삶의질과 기회비용측면에서 낫지않나하는 생각이듬. 보통 부부면 지방실버타운 보증금 2억에 년평균 2000-3000만원정도에 식비, 청소, 레져 서비스제공일텐데 물가상승이더뎌진다는 가정하에 7억이면 20년정도 가능한 금액. (70세입소 90세까지) 개인적으로 주택연금은 실버타운경쟁이 가속화되고 기업화되면 메리트가 점점 낮아질것이라고 생각함. |
ez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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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월지급금 예시 확인해봤는데 7억원 주택에 대해 60세 연령인 자가 종신 정액연금 받는 걸로 조회해보니 월 143만원 나오네요. 생각보다는 금액이 적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서는 상황이 된다면 더 싼 집으로 이사하고 월세용 주택을 따로 한 채 운용하는 게 합리적일 것 같네요. 물가상승 대비 월차임 증액으로 리스크 헤지도 되고요. 물론 공실 우려나 연금과 월차임 차이 등 케이스바이케이스니까 선택은 각자 몫이겠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