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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위험있는데도 들어가는 세입자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17
 포터블 2024-01-10 14:00   조회 : 1383

오피스텔 전세가 1억8천 네이버에 올라왔길래 전화해보고 등기깨끗하다고 해서 부동산에 계약하러 갔는데요

 

분양가가 3억인데 부동산에서 등기떼보니 을구에 집주인이 채무자로 1억6천이 잡혀있네요 

 

중개업자에게 물으니 처음에는 전 세입자가 전세권등기 쳤다고 했다가 금액이 전세금액보다 작길래 뭔가 이상한데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중개업자가 그제서야 착각했다고 은행 대출 걸려있다고 하네요

 

집주인이 건물여러개 가지고 있는 회장이라고 지불보증각서?이런거 써줄 수 있다고 믿어도 된다고 하던데 필요없다고하고 나왔네요 

 

3억짜리 오피스텔에 1억6천 대출이 먼저 걸려있는데 거기에 1억8천주고 들어간 전 세입자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들어갔나 전세금 못 돌려받겠는데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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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타고싶다 다른의견 0 추천 2
부동산도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거래하기에 급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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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 다른의견 1 추천 2

수수료 70만원 받고 싶겠죠

사고나도 자기는 책임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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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zlzl 다른의견 1 추천 0

착각했다고 말하면

 

바로 '이런 착각은 얼굴에 침뱉어도 되죠?'

하고 침을 뱉고 나왔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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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굥산당이싫어요 다른의견 0 추천 0
오피나 원룸같은 곳은 경매 들어가면 반값도 낙찰 가능해서

한푼도 못 챙기고 쫒겨날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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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 다른의견 1 추천 1

요즘 뉴스에 나오는 전세사기 다 이런식으로 위험하게계약해 놓고 부동산에서 괜찮다고 했는데 억울하다고 정부지원 신청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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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맨 다른의견 1 추천 0

대부분의 전세사기는 동시진행이라는 형태입니다. 노숙자에게 명의 넘기는거죠. 대출자체가 없는 빌라나 오피스텔을 계약했는데 집주인 노숙자나 알콜중독자로 바뀌어있는겁니다. 글쓴것처럼 대놓고 사기친경우는 많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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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 다른의견 1 추천 0

@질러맨 

제가 알고 있는것보다 훨씬 복잡하네요

계약전에 등기에 집주인 확인잘하라는 말 듣고 갔는데 그런 경우인가보네요 하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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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맨 다른의견 1 추천 0

@포터블 보증126프로 제한, 중개사법과 임대인정보 공개법 개정이전에는 임차인이 임대인정보를 모르고 계약했는데

이젠 중개사들이 개정된 법 때문에 의무적으로 임대인정보를  확인합니다. 126프로 전세제한과 확정일자 공개로 깡통만들기도 못하고요.

그래도 등기부등본은 잔금 때까지 거듭 확인하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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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다른의견 0 추천 0
관할구청에 신고 지불보증각서라니 사기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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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 다른의견 1 추천 0

불법인가보네요 하나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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