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재건축 가능 아파트
15
mathusick
2024-01-13 11:24
조회 : 1737
mathusick
2024-01-13 11:24
조회 : 1737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용인 지역 일부 아파트들은 재건축이 가능한 용적율을 가진곳이 많습니다.
특히 수지구,기흥구 일부 아파트들은..
용적율만 보면 200% 초반이라 불가능해 보여도...
평당 대지지분이 어마무시합니다.
왜냐면 60 평대 아파트들이거든요.
엘지빌리지 1차만해도 203제곱미터~304 제곱미터까지..
이러면 같은 용적율로 해도 33 평 2 개씩 가능입니다.
일반 33 평 아파트 대지지분으로 보면 용적율이 100% 정도인거죠.
수지구청앞 래미안 7 차 이런데는 60 평대인데 용적률도 140%..
이거는 33 평대 기준 용적률 70% 에 해당합니다.
재건축시점에 플랫폼시티도 완성되어 있죠.
gtx 역 주변인 연원마을에도 이런 아파트들이 많습니다.
건너편 대림은 평당 대지지분만 60평 .. (2종이긴 하지만..)
연원마을 삼성래미안은 3종에 대지지분이 평당 25 평 정도입니다.
용적율 300% 적용하고 기부채납하면 국평 2 개씩 받을 수준입니다.
이론적으로 보면 재건축이 가능한데..
미래에 인구도 줄어들고 하니 어찌 될지는 모르겠네요..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5
스노우픽
0
0
|
용적률만 보면 그렇죠.... 그런데 재건축을 하려는건 사는 사람의 의지, 경제적 능력, 주변 환경, 입지등 종합적인 여러 이슈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용인 대형이 재건축 될 확률은 절반 이하로 봅니다.... |
mathusick
0
0
|
돈이되면 달려 들거라고 봅니다.
정치적인 이슈도 선거나 대선등등에서 공약 내세울거고요.
다만 신분당선이나 GTX 역 바로 앞 아니면 용적율이 되더라도 사업성이 애매한 부분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
mathusick
0
0
| GTX 역앞, 신분당선 역앞이라 이미 시세가 10 억을 훌쩍 넘습니다. 기존 입주민들도 버블세븐때 입주한 분들이라 돈 있는 분들이 입주해서 경제력은 될겁니다. 2008 경제위기때부터 2015 년까지 구입하신 분들이 문제인데, 사실 대형평형은 소득이 안되는 분들은 들어가질 않습니다. 관리비가 비싸서요. 전세들어오신 분들도 소득 되는 분들입니다. |
쿠마리라
0
0
| 객관적으로 봐야지요. 용인아파트 재건축해봤자 주변신축 가격보면 또이또이 인데 소유주들 분담금 낼여력도 안되고 된다한들 새아파트 받아도 차익에 많은것도 아닌데 추진이 안됩니다. 서울 핵심지 용적률 애매한게 1:1재건축이나 리모델링 되면 오히려 할사람들이 많겠죠. 시세자체나 미래가치가 아예틀리죠. 레미안 첼리투스 보면 알수 있지요. 분당조차 재건축 마지노선인데 다른곳이 될 여력 자체가 없다는 말입니다. 분담금 내도 시세자체 폭발적으로 오르는곳은 대출팍팍내서 추진자체가 잘됩니다. |
mathusick
0
0
|
60평을 30평대로 바꾸는 재건축이 될거라서 분담금은 사실상 없고 오히려 용돈 받을겁니다. 이들이 재건축될 미래에는 60평이 애물단지라서 분담금은 없는 수준이거나 되려 돈을 받을겁니다. 이미 용인은 60평대와 30평대 가격차이가 거의 없어요. 오히려 같은단지에서 30평대가 60평대보다 비싼 거래도 나올지경입니다. |
suertudo
0
0
|
그렇죠 재건축이 실행될 시 사업성이 좋긴하죠. 다들 안될꺼라 생각해서 사업성은 안좋아도 싸고, 작고 오래된 곳을 투자로 조금 더 선호한거 같네요. |
mathusick
0
0
|
3종이면 용적률 최대 300% 입니다. 저런데 보통 200 % 정도라서 2 개 받아도 일반분양 나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이제 33평도 큽니다. 25 평형이랑 같이 만들겠죠. 게다가 저기 거주하시는 분들도 느끼는 점이지만 솔직히 60 평은 너무 큽니다. 조합원들이 33평 2 개 안 받고 40 평 받아도 충분하고 이렇게만 해도 일반 분양분 많이 나옵니다. 방법은 충분히 많습니다. 공짜로 새거 바꿔주고 시세 상승분까지 누릴 수 있으면 안할리 없죠. 문제는 다른데 있겠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