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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지역에 용적률 인센티브을 내준다면 어느 쪽을 선호하시나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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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가 좋은 성수전략지구나 한남동 같은 곳에서 재개발을 하는데 용적률 인센티브를 내줘야 한다면요.
토지로 기부채납 하는 것이 있고 건축물 지어주는 걸로 기부채납도 있고 임대주택 받아서 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실 원주민마다 의견이 다 다르긴 할텐데 위의 예시처럼 입지가 좋은 곳이라는 전제를 둔다면
땅을 더 내놓아서 용적률 인센을 받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임대주택을 받아서 받는게 좋을까요?
누구는 땅을 기부채납하면 펜스도 못 치는 아파트에 안전, 보안, 위생 관련해서 외지인들이 자유롭게 다니니 문제가 생길거다 우려도 있고
반대로 공원을 만들면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고 좋은거 아니냐?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임대주택은 전형적인 돈 없는 사람들이 내것처럼 아끼는 것도 아니고 관리가 안되어서 주변에 피해를 줄거다 우려도 있고
동네가 비싼 동네이니만큼 어느 정도 수준(?) 있는 사람들이 들어오고 평형대도 크게(25평)으로 하면 필터링이 가능하다.
이런식으로 싸우는데 뽐뻐 분들이 보시기에는 입지가 좋은 위치에서 내놔야 한다면 어느쪽을 선택하시겠어요?
- 종료 (~ 2024.01.21 15:00)
- 18명 참여
- 용적률 인센티브를 위해 내려놔야 할 것은
-
토지를 기부채납하는 것이 더 낫다.4표 (22.2%) -
임대주택(25평)을 더 짓는 것이 낫다.3표 (16.7%)
-
건축물이나 기타 방식으로 하는게 낫다.(의견 부탁 드립니다.)11표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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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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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한테 제일 구린거=임대주택
지분만 공공기여 받고 주택은 공사비에 한참 미달되는 평당300만원 수준으로 서울시에서 헐값에 슈킹해감.
공공기여는 내가 주고 싶은걸 주는게 아니고 큰틀은 인허가권자가 달라고 하는걸 주는거에요. 일부 협상은 있겠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