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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물의 원상복구(? 파손 복구비용) 관례 문의 드립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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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모님이 세주시는집에 세입자가 나가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세입자 제가 구해드렸는데, 난감하게 되어 어떻게 해야 하나 일반적인 관례(?) 문의 합니다.
1. 임대종료
- 인터넷으로 세입자 제가 구해서 계약 했습니다.
- 젋은 사람이고, 계속 여러가지 사정이야기 한다며 어머니가 월세도 깍아주고 계약했습니다.
- 부모님 특성상 법적인것 이런것 안따지고 그냥그냥 맞춰주는 편입니다.
- 지난달 이번달에 방을 뺀다고 부모님에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 개를 키우고 있어, 그전에 방을 보여줄수 없다고 했고,
- 본인들이 세입자를 새로 구하고 이후 바로 연결된다고 이런식으로 설명해 주었다고 합니다.
- 어머니에게 전해들은 바로는, 방을 보여줄수 없으니 방을 빼고 한달정도 월세를 더 낸다 이정도로 전 이해했습니다.
- 현재 방을 뺀 상황이고, 보증금을 돌려달라고 하는 상황 입니다.
- 방을 보러오기로 약속되었다고 했으나 한명도 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2. 벽지등 파손
- 개를 키운다고 해서 괜찮겟냐고 해서, 당연히 큰 문제없고 괜찮다고 했습니다.
- 문제는 개가 우리가 생각하는 강아지가 아니고, 거의 사람만한 견종이였습니다.(종은 이름을 들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 뭐, 개는 개니 거짓말은 아니지만, 주변 집에서 상당히 불편했다고 하고 개인적으로 주변집에 미안도 하더라고요.
- 아무튼, 이사가고 집에 갔는데 이건 좀 아니지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 안방벽지 파손 : 이사하다 문제인것인지 벽지 상단에 30~50센티정도 벽지가 뜯어져 있습니다.
- 현관문 파손 : 개가 긁은것인지 파손되어 페인트 칠을 하였고, 이후 매끄럽게 안되어서 그런지 그 위에 락카칠을 했습니다.
- 장판 파손 : 개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펜스를 친것인지, 바닥에 본드자국이 상당 합니다.
- 화장실 문틀 파손 : 개가 물어 뜯은것인지 모르겟지만, 거칠게 문들 하단이 파손되어 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습기등으로 파손된것이 아니고 거칠게 파손된것으로 보아 이빨이나 발톱으로 지속적으로 긁은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3. 현재상황
- 처음에 나간다고 했을때, 그래도 급하게 나가니 양심적으로 1달치라도 더 내고 가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 근데 통화를 하다보니, 사실 방을 빼기전부터 짐을 빼면 바로 보증금을 빼달라고 몇번을 반복해서 이야기했습니다.
-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이러한 사실을 알기전에 보증금을 돌려 받으려 한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부모님이 연세가 꽤 있으시고, 젋은 사람들이 의견을 빠르게 밀어붙이면 그만큼 대응을 빠르게 하실수 있는 연세가 아니시기도 합니다.
4. 문의내용
- 법적으로 아마 임대차 계약이 묵시적으로 연장되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 법적으로 묵시적 연장시 2년 계약전에 계약을 종료할수 있다고 알수 있습니다.
- 다만, 3개월전 통보가 이때 임대인에게 의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파손에 대한 부분을 어느정도 요구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사실 입주할때 도배,장판 새로한것인데 3년 조금 안된것 같은데, 지금 하는 행동이 너무 미워서 배상을 요구하려 합니다.
- 부모님이 임대 20년넘게 하면서 이런경험, 상황 한번도 없어서 당황스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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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 개를 사랑하는 마음 충분히 존중하고, 처음에 동물을 좋아하는구나 좋은 마음도 생겼습니다.
- 하지만, 개를 사랑하는 만큼 사람에 대한 배려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개를 키워도 되느냐 했을때, 그 개가 이렇게 큰 견종인지 밝히지 않은것도 좀 꽤심하고,
- 현재 그 큰 개가 2마리 입니다.
- 그들 말로는 한마리는 임시 보호조치중이라고 하는데, 임시라는 말은 말 그대로 일정기간동안 보호하는것을 말하지 않나요?
- 입양한것을 임시보호 조치라고 표현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아무튼, 그들은 1마리를 더 임시보호하면서, 주변하고 갈등도 생기고해서 마당이 있는 집으로 긴급하게 이사를 가야 됐다고 하네요.
- 저도 그들만큼은 아니지만, 동물 사랑하고, 그 마음만큼 사람에 대한 배려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이러한 일로 인해 개키운다고 하면, 선입견이 생기기도 하네요.
연휴에 안좋은 일로 문의 드려 죄송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 좋은일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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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잘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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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없는데, 당시 도배장판 새로 했으니, 이체한 내역은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수리비 200은 도배, 장판 비용일까요? 화장실 문틀 하단 긁어서 파손한것과 현관문은 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수리비는 그렇다고 쳐도, 미리 이야기하고 이사 날짜만 어느정도 이해할정도로 했으면 어떻게든 이해하려 했는데.. 그간 예의있게 너무 잘살았다는둥 이런 문자 + 보증금 반환(다음집 계약금으로 필요하다 이런식으로) 내용도 다 그냥 빨리 보증금 받고, 튀려고 한것인가?라는 의심이 너무 깊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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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잘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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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HOLD 넵. 감사합니다. 지인에게 오늘 문의 하니, 세입자에게 원상복구 요청하고, 일정 기일 넘어가면 그에 대한 배상을 요청하라 하네요. 파손도 파손이지만, 그간 신뢰를 깬게 참 꽤심하네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십시요. |
하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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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고생이 심하셨겠어요 이래서 월세를 싸게 주면 정말 그런사람들만 와서 괴롭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세상이 흉흉하니 적당히 조율하시고 잘마무리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