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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가 한 투자가 맞는 방향인지에 대한 고민이 깊습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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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미혼으로, 최근 창원 재건축 단지 투자했습니다.
세대당대지지분 27평 정도에, 인근 일반분양 10억정도는 나올걸로 예상되는 지역 대장 입지입니다.
직장 인근이고, 추후 10년 후 쯤 가정을 꾸리면 입주할 생각으로 매수를 했고
이직하지 않는 이상은 평생 이 지역에서 살거 같습니다
초투 4억정도 들어갔는데 이 돈이면, 혹은 여기서 돈을 더 모으면 수도권 초기 재개발(거여마천 정도..?) 드가기 충분할거같고, 길게 보면은 수도권이 수익율은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자꾸 듬니다
적당히 보다가 수도권 물건으로 갈아타는게 맞을지, 투자와 실거주를 겸하면서 지금 물건을 계속 들고가고 모이는 돈으로 나스닥 지수추종이나 하며 별생각없이 사는게 맞는지 고민이네요
적극적인 의견 개진 대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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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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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 마천에 4억짜리 59로 입주권 확실하게 나오는 물건이 있다면 거여, 마천 가시는게 맞는데 그런 물건이 있나요? 참고로 재개발은 재건축보다 수익률은 좋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큽니다. |
버건디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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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요즘 시세가 빠졌다고 해도 거여-마천 초투가 4억밖에 안 될 리가...초투 4억에 59 입주권 나오는 물건 있다면 당장 잡으시면 좋겠네요. 그런데 초투 아무리 적어도 5~6억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다리미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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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꾸준히 거주할 예정이고 1주택 유지라면 서울에 투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창원을 뛰어넘어 강남권에 투자할만한 자금이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리고 실거주 1주택이 없는 상태에서 거주안하는 초기 재개발 투자는 너무 큰 리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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