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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권등기 후 이사 관련 문의드립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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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 2월 29일자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전세기간이 만료 됩니다.
집주인은 전세금을 돌려줄 여력이 없다고 합니다. 다행이도 전세보증보험은 가입되어 있습니다
- 청약으로 분양받은 아파트가 있습니다. 입주 기한은 3월 3일 입니다(그 이후 입주지연 시 이자 발생)
일단 주택담보대출을 풀로 받아서 분양받은 아파트 대금을 지불하고 이사를 가려합니다.
제 계획은 일부 짐을 놔둔 상태에서 이사를 하고, 임차권등기를 설정 후 주소를 옮기고
집주인에게 지연이자를 청구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hug 담당자 말로는 임차권등기가 완료된 이후에도 주소를 옮기지 말고,
보증이행청구 접수하고 심사가 완료되면 이사를 가라고 합니다.
이유는 임차권 등기는 그냥 서류 요건만 맞으면 법원에서 해주는거고,
실제로는 다른 변수가 있어서 확실히 대항력이 유지 안되는 경우가 있어
그냥 주소를 옮기지 말라고 하더군요
임차권등기가 되면 당연히 대항력이 확보되고 이사도 가능하다고 알고있었는데....
hug 담당자 말이 쉽게 납득이 안되네요
이게 맞나요?
그리고 분양받은 아파트로 이사 후 주소을 안옮긴 상태로 2~3개월 지나도 별 문제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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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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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임차권등기 나고 나가셔도 별 문제 없습니다.
잔금 대출 받을 때 등기가 아직 안나있어서 은행에서 주민등록 이전을 요구 할 수도 있습니다. 고민이 되신다면 가족(배우자, 직계존비속)만 남기셔도 대항력은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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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lllllIlll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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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설명이 좀 부족하긴 했는데, 반환보증 이행 절차상 보증금지급일까지는 반드시 점유를 유지해야해서 그렇습니다.
보증금지급일에 관리비와 공과금 정산 완료하고 목적물 상태를 확인한 뒤에 이상이 없어야 담당자가 승인을 받고 보증금 지급이 가능하거든요.
담당자 말대로 하시면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