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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안하는 분위기인가봐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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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누군가가 1인가구가 증가하는데 그걸로 집값이 오르겠냐고 했었고....
아래에 보면 혼인신고를 해야하냐에 대한 글이 있네요
둘을 합쳐보면?
1인가구가 늘어나는데 그 사람들이 혼인신고 없이 1인가구로 되는것 같은?
법이 어처구니 없게도
언제는 하나로 언제는 따로 보니까 이런것 같아요
부부라도 각자로 인정해주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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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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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안 해야 세법상 유리하니 혼인신고를 안 하고
혼인신고를 안 하니 혹시 모르니 임신 출산을 덜하게 되죠.
어차피 저출산이 선진국 공통적이라고 하더라도 타 선진국 대비 다시 반토막 출산율은 정책이나 법 제도 적인 영향이 있겠죠 ㅎㅎ |
대구제비
+_익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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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젊은애들 결혼식은 올려도 혼인신고 안하는애들이 태반입니다.
이유를 물어보면 다 똑같아요
"혹시 몰라서.."
애낳는거 자체가 인생의 영원한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는거라 생각하기 때문인거죠.
혼인신고와 임신이 연관이 없다기 보다는
임신하면 혼인신고를 하지만 임신하기 전까지는 혼인신고를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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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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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수 계속 줄어들면 늘릴려고 또 정책 엄청 낼거예요ㅎㅎ
지금 신혼부부, 신생아 특별법으로 증여한도 올려주고 하는거 나중에 더 좋은 법안들 나오겠죠. 결국 지금 혼인신고하면 혜택을 덜 받는것이고 이건 정치인들이 자초한거라고 봐요. 법 적용을 어떻게 이딴식으로 하는지... 법은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누군 하루차이로 적용받고 누군 적용 못받고 이게 말이된다고 생각하는건지... 저도 혼인신고 일찍한거 엄청 후회중입니다. 아이도 좀 여유있게 가질걸. 아이 낳지말고 혼인신고도 하지말고 정책 좋아지면 그때 해야죠. 정치인들이 폰팔이마냥 그날그날 정책 따지게 만드네요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