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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학군지 위력이 크기는 크네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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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대치동 키즈?? 라 (그당시에는 대치동 학원 자체거 없는 시절이라.. 대치동 키즈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학군의 위력을 잘 몰랐는데....
주위에 지인분들 학군때문에 금전적으로는 조금 손해보더라도... 학군지로 엄청 모이네요.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는 애들 교육에 대한건.... 굉장한 위치에 있는건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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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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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교육이라는게 최저점 싸움이라는 걸 알게되면 최저점이 훨씬높은 학군지가 자식키우는입장에선 최고입니다 물론 학군지라도 인성개차반인 아이가 없는건 아니지만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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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관심이 없는데도 집을 턱턱 지를 수 있을만큼 님네 집안에 돈이 많다는 얘기겠죠.
그런 사람들이 모여있는데가 학군지인거고요.
그러니 첫 댓글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거기서 하위권을 해도 다른 동네 중상위권은 하게 되는거죠. |
AI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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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하는 아이면 어딜가든 괜찮다고 쉽게들 말하는데, 안하는 애들이 잘하려고 하는애들을 자기수준으로 끌어내리려는 행동 때문에 뭐도 안됩니다. 게다가 요즘엔 빌런 몇명때문에 전체가 같이 피해 볼수 밖에 없으니 더더욱 학군지로 몰릴수 밖에요. 그런애들 적은 곳 찾다보면 결국 학군지죠.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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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이 망했기 때문에 학군지로 더 집중되는 거죠.
공교육이 이렇게 망하지 않았으면 하급지에서 내신 빠방하게 챙기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입시에서 신중의 신은 '내신' 입니다. 컨설팅 받아보시면 알겠지만서도 ㅎㅎ
요즘도 정글의 왕국에서 백수의 왕이 되어서 지내다가 수시로 최고 좋은 대학 가는 애들이 존재는 합니다만 내 아이가 그럴 정신력이나 깡이 있는지 아닌지에 도박하기란 부모 입장에서 쉽지 않죠. ㅎㅎ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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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지에 절여져있으면 중요성을 모를수 있음. 일단 비학군지에서 자녀키워보면 바로 알수 있음. 비학군지 하급지 중학생들의 비행이 상상초월함.
대학을 잘보내기위해 학군지에 보내는게 아님. 적어도 비행에 빠질 확률이 급격히 낮아짐 + 졸업 향후 20년정도 친구 및 지인의 바운더리가 다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