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2035년 총인구 200만감소 (수도권 50만 감소, 지방 150만 감소)

20년 후 2045년 총인구 600만감소 (수도권 200만 감소, 지방 400만 감소)

30년 후 2055년 총인구 1100만감소 (수도권 400만 감소, 지방 700만 감소)

40년 후 2065년 총인구 1800만 감소 (수도권 700만 감소, 지방 1100만 감소)

30년 후 수도권 400만 감소는 고양 성남 수원 용인 모두 텅텅비는 숫자 입니다

40년 후 수도권 700만 감소는 여기에 인천 하나 또다시 텅텅비는 숫자이지요

거짓말 같다고요? 

현 총인구 5130만명 입니다

평균수명 90세 잡으면 60년 후 2083년까지 현 30세 이상 인구 3714만명 모두 돌아가시고

향후 60년 출생아 많이 잡아 연평균 15만명 태어난다면 900만명 태어나겠죠

그럼 60년 후 인구는 

5130 - 3714 + 900 = 2316만명

60년 후 대한민국 인구는 

현 5130만명에서 2800만명 줄어들어 2300만명 수준으로 되는 것입니다

아주 현실적인 가정입니다

수도권 순유입 연 3~5만 수준입니다.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상경자 거의 대부분이 20대 인구인데 이제 올라올 청년도 사라집니다

그리고 통계자료 보면 40대 이상의 모든 연령대에서는 오히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의 이동이 더 많습니다

@뽕빵이 웬만하면 의견 중 하나로 받으려 했더니

이런식으로 똑같은 말을 도배질 하면 이건 공해다 공해.

아파트는 영생합니까?

몇 번 얘기했죠. 사람 수명보다 아파트 수명이 더 짧다고.

그리고 빌라 수명은 훨씬 더 짧고.

이미 지방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상당수 주택들은 사실상 멸실상태입니다.

낡아서 이것 저것 수리해야 하는데 그 비용이 임대 수입보다 동등 이상이라

사실상 비워 놓은 상태, 나대지나 다름 없는 상태이지요.

ps. 당연히 자기 불리한 말은 답도 안 할 것이 분명하니 먼저 선제적으로 글 쓰면

아파트의 수명이 유한하다에 O X 이렇게만 답하기 바라며

답이 없으면 '아파트의 수명이 유한하다가 X'고, 아파트의 수명은 무한하다고 생각한다고 간주하겠슴.

@동숭동 아시다시피 여기 몇몇은 그냥 제끼는게 답입니다. 시간은 소중하잖아요. 

집 수명 말씀하신 참에, 제가 경험한 것 중 하나가 집은 사람이 살 때와 안살 때의 수명이 다르더군요. 당연 사람이 안살기 시작하면 더 짧아지는...

단독주택은 얼마 안되어 맛 가고 아파트도 몇 년 그냥 두면 별 수 없다는...

여름엔 뜨겁고 겨울엔 추운 날씨도 있고(배관을 맛탱이) 식물이나 이끼가 시멘트를 갈라버리거나 삭게 하니까요.

@killerbee 오늘 동생이 사는 주택(빌라)에 같이 가봤습니다.

외국에서 3개월 있다가 오늘 왔는데, 빌라 주변이 완전 개판이 되어 있더군요.

매일 관리하다가 3개월 못 하니까, 주변에 길고양이 냄새, 털, 배설물 등등.

아파트 같으면 중앙에서 관리하니까 이런 일은 없는데,

오래된 세대 셀프 관리 빌라라서 청소부터 스스로 해야 되니 정말 가관이더군요.

여담으로 한국 건축물의 수명이 덜 길고, 서구식의 목조주택이 안되는 이유가

지랄맞은 연교차로 인한 수축 팽창에,

하필이면 여름에 습하고 겨울에 건조한 이유로 건축물에 사람손이 많이 갑니다.

집은 30~50년이면 재건축하고 이미 30년 지난 집들이 수두룩 합니다. ㅎㅎ

노인인구 30% 수준으로 3명 중 1명이 노인이 됩니다

급 체감되실 것입니다

@뽕빵이 앵무새임?

일단 무주택이신건 잘알겠음